[박지원 기자] 오스템임플란트가 실적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소식에 이틀 연속 상승하고 있다.

3일 오전 9시39분 현재 오스템임플란트는 전날보다 450원(1.20%) 오른 3만8000원에 거래 중이다.

한지형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임플란트의 건강보험 적용 및 대상 확대 등으로 제2의 도약기를 맞는 국내 시장에서 성장이 담보돼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성장 가시성이 높은 중국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져 놓았다"며 "중국·미국 등 핵심 해외 법인들의 이익률 개선세를 감안하면 향후 원화강세가 끼치는 악영향이 일부 완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지원 기자 bakupark@paxne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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