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미래, IR에 달렸다”…‘팍스넷 IR 콘퍼런스’ 12일 개최

[김진욱 기자] 증권정보포털 팍스넷(대표이사 김영무)이 ‘2015 IR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효과적인 IR(Investor Relations) 전략 강의과 함께 기관 자금 유치에 어려움을 겪는 상장사들에게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한다.


‘기업의 미래, IR이 핵심이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오는 12일 1시30분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한국거래소(KRX)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된다. 증권사, 자산운용사, 사모투자펀드(PEF)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하는 만큼 직접적인 자금 유치의 장이 될 전망이다.


‘주식농부’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슈퍼개미 스마트인컴 박영옥 대표는 ‘자본시장이 투자자의 희망이다: 돈이 일하게 하라’라는 주제로 자본시장에 대한 자신의 투자 철학을 강의한다.


워터브릿지 문광명 대표와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이채원 부사장은 기관 자금의 성격과 유치 방법에 대해 강연한다. 문 대표는 ‘준비 과정과 방안’에 대해, 이 부사장은 ‘기관이 투자하는 기업의 특징’에 대해 설명한다.


메지온 송윤택 IR팀장과 더모어 고병웅 대표이사, KRX 정지헌 공시제도팀장은 ‘효과적인 IR 전략’에 대해 강의한다.


팍스넷 김영무 대표는 “회사 비전을 투자자들과 공유하는 IR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면서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효과적인 IR 방법과 전략에 대한 통찰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팍스넷과 아시아경제TV, 아시아경제신문이 공동 주최한다. 참여 신청 및 문의는 팍스넷 증권취재팀((02-2638-1815)으로 하면 된다. 참가비는 1사당 2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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