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아, '도메인 데이' 기념 이벤트 진행

[배요한 기자]
IT 서비스 기업 가비아(대표 김홍국)가 7월 21일을 '도메인 데이'로 지정하고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1999년 7월 21일은 ‘gabia.com’ 도메인이 최초로 등록된 날이다. 가비아는 17년 동안 도메인 사업을 영위하면서 얻은 인사이트와 경험을 국내외 도메인 고객과 함께 나누기 위해 온라인 기념행사를 연다.


도메인 관련 업무를 담당한 직원들의 에피소드를 골라 투표하는 것으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투표 기간은 7월21일까지이며, 참여하는 가비아 회원 전원에게 MD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국제 및 국내의 주요 도메인 이슈를 정리하여 약 30년에 걸친 도메인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게 하는 등 도메인 비즈니스에 관한 콘텐츠를 알차게 구성하여 선보인다.


COM, NET 등 최대 도메인 인증기관인 베리사인(Verisign)은 “가비아 도메인 데이가 세계적으로 도메인에 관한 새로운 캠페인을 이끄는 장이 되기를 기원한다”면서 “가비아가 한국에서 혁신적인 시각을 가지고 도메인 데이를 주최하는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는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가비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비아 도메인사업팀 이민수 팀장은 “국내 1위 도메인 업체의 명성에 걸맞게 국내 도메인 비즈니스의 걸어온 길과 나아갈 방향을 확인하고자 한다”면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인만큼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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