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브레인, S.LSI와 V-NAND 수혜 본격화 [메리츠종금證]

[배요한 기자] 메리츠종금증권은 22일 솔브레인에 대해 S.LSI와 V-NAND 수혜가 본격화가 될 것이라며 주목해볼 것을 권장했다.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박유악 연구원은 “삼성전자 S.LSI와 V-NAND 수혜로 인해 반도체 부문 사상 최대실적 기록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이어 “삼성전자 S.LSI의 가동률 증가로 반도체 Etchant의 수혜가 예상된다”며 “Exynos 갤럭시 S6 점유율 확대와 Foundry 신규고객 확보 영향으로 턴어라운드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본격 양산이 예상되는 올해 1분기부터 솔브레인의 Etchant 사용량이 급증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박 연구원은 “삼성전자 V-NAND 본격 가동으로, 고선택비 식각액의 수혜가 예상된다”며 “삼성전자의 VNAND는 Oxide 와 Nitride 간의 선택비를 높이기 위해 고선택비 식각액의 사용이 필수”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올해 2분기부터 동사의 고선택비 식각액 사용량이 급증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129억원과 596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30%, 41% 증가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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