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엠에스에듀, 4분기 성수기 효과 기대
씨엠.PNG


[정혜인 기자] 씨엠에스에듀가 4분기 성수기 도래에 따른 호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정희진 흥국증권 연구원은 1일 “4분기는 2018년 5월 영재학교 입학을 대비하는 학생들이 증가하는 시점”이라며 “씨큐브코딩 직영 1호점 학생 수 증가와 연말까지 추가 2개점 신규 출점을 앞두고 있어 큰 폭의 외형 성장세를 시현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75억원, 42억원을 예상했다.

지난 8월 성통인쇄와의 JV 계약 체결로 11월 북경에 수학학원 1호점을 오픈할 예정인 점도 주목할 만하다. 계약금 10억원은 4분기와 내년 1분기에 각각 5억원씩 인식될 전망이며, 이후부터는 로열티 수익과 JV지분법이익이 반영될 예정이다.

정 연구원은 “지난 9월 이후 수급 흐름이 개선되면서 주가가 급등했지만, 최근 소폭 조정을 받고 있다”며 “4분기 성수기, 내년 1분기 준성수기를 앞두고 있고, 신규사업 및 해외시장 진출 가시화에 따른 실적 성장으로 추가적인 주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1000원’을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