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엔지니어링, “1분기 실적 부진은 ‘일시적’…2Q 부터 개선”
[고종민 기자] 참엔지니어링이 올해 1분기 일시적인 실적 부진에 빠졌다. 실적 부진은 고객사의 요청으로 인한 일부 장비 납기 지연으로 인한 것이다. 지연된 장비 매출은 2분기 이후에 지속적으로 반영될 전망이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참엔지니어링의 연결기준 1분기 매출액은 399억원을 기록했으며 같은 기간 당기순손익은 25억원 손실을 기록했다.
회사 관계자는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이 2분기부터 우상향할 것”이라며 “실적이 뚜렷하게 개선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특히 중국 등 해외 수출 증가로 지난해 분기별 매출액 및 이익 수준으로 턴어라운드할 것”이라며 “자회사인 참저축은행의 실적은 견실하며 작년 이상의 이익을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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