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토즈, 신작 ‘위베어베어스 더 퍼즐’로 해외시장 노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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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사이트 공도윤 기자] 선데이토즈가 신작 ‘위베어베어스 더 퍼즐(이하 위베어베어스)’ 출시 효과가 기대된다. 위베어베어스는 애니메이션 ‘위베어베어스’의 지적재산권을 활용한 퍼즐 모바일 게임으로 오는 9일 출시 예정이다.

현재 사전 예약 이벤트 진행 중으로 사전 예약자 수가 200만명을 돌파했다. 과거 게임 예약자 수 기록를 살펴보면 스누피 164만명, 애니팡3 156만명, 상하이 애니팡 108만명으로 위베어베어스에 거는 기대가 크다.

신한금융투자 오강호 연구원은 4일 “선데이토즈는 2018년 신작 출시 효과로 매출 성장의 원년이 될 전망”이라며 “신작 출시와 함께 해외 진출 가시화로 매출 및 이익의 동반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선데이토즈는 상반기 신작 중심의 해외 진출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 연구원은 “2017년 10월에 출시된 ‘스누피 틀린그림찾기’도 순항 중으로 올해 위베어베어스 매출액 150억원을 고려하면 해외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790% 증가한 253억원으로 예상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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