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현대차, 전국 주요 고속도로서 상용차 비포서비스 실시 外
◆현대차, 전국 주요 고속도로서 상용차 비포서비스 실시


[딜사이트 류세나, 권준상, 정혜인 기자] 현대차가 21일부터 22일 양일간 상용차 이동량이 많은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주행거리가 많은 상용차 고객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차량 관리를 위해 고객이 요청하기 전 직접 찾아가 무상으로 점검해주는 현대 상용차의 특화 서비스인 ‘상용차 대규모 비포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물동량이 많은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 현대모비스·협력업체들과 차량 점검 부스를 마련하고 ▲제동·조향계 등 안전장치 점검 ▲타이어 점검 등 차량 기본 점검 서비스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실시한다. 또한 차량 점검을 받기 위해 방문한 고객에게는 와이퍼 블레이드, 전구류, 워셔액 등 차량 소모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비포서비스가 실시되는 휴게소는 ▲영동고속도로 여주휴게소 강릉방향 ▲서해안고속도로 송산포도휴게소 하행선 ▲경부고속도로 신탄진휴게소 하행선 ▲칠곡휴게소 상행선 ▲남해고속도로 진영휴게소 순천방향 등 5곳이다. 또한 현대차는 상용차가 많이 집결하는 여수SK 내 트럭하우스에도 차량 점검 부스를 마련하고 무상 점검을 진행한다. 이와 더불어 27일에는 탄천주차장에서 버스 이용 승객의 안전을 위해 대형버스 대상 특별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기아차제33회 한국여자오픈 개최



기아차는 사단법인 대한골프협회와 함께 6월13일부터 16일까지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진행되는 ‘기아차 제33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이하 한국여자오픈)’를 개최한다. 1987년 처음 시작된 한국여자오픈은 그동안 한국여자골프를 대표하는 수많은 선수들을 배출해 온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국내 최고의 골프 대회다. 총 상금 10억원이 걸린 이번 대회에서는 지난해 우승자 오지현 선수, 역대 우승자 김지현, 안시현 선수를 비롯한 총 144명의 선수가 참가해 우승을 놓고 격돌한다. 총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펼쳐지는 이번 제33회 한국여자오픈의 우승자에게는 우승 상금 2억5000만원, 카니발 하이리무진 차량과 2020년 LPGA 기아 클래식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이와 함께 기아차는 ▲PAR 3로 이뤄진 모든 홀에서 홀인원을 달성하는 선수에게 K7, 스팅어, K9을 증정하는 ‘홀인원 이벤트’ ▲최소홀을 플레이하며 버디 7개를 기록하는 선수에게 K7을 증정하는 ‘K7 챌린지’ ▲대회코스 최저 타수 기록 선수에게 300만원을 증정하는 ‘코스 레코드’ ▲각 라운드 별 최저 타수 기록자에게 렉시콘 최고급 스피커를 증정하는 ‘데일리 베스트’ 등 특별상을 확대 제정해 선수들에게 다양한 부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현대모비스, 10년째 나누는 투명우산 올해 100만개 돌파



현대모비스가 전국의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투명 우산을 배포하고, 교통안전 교육을 진행하는 ‘투명우산 나눔 캠페인’을 올해도 본격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도로교통 공단의 강사들이 현대모비스가 선정한 150여개 학교에 방문해 어린이들에게 투명 우산을 나눠주고 안전 교육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현대모비스는 학교 방문 외에도 개인들에게 사연을 받거나 UCC공모전을 여는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올해 총 10만개 이상의 투명 우산을 어린이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투명우산 나눔 캠페인’은 현대모비스가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2010년부터 실시해온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금까지 현대모비스가 전국에 배포한 투명 우산은 올해로 100만개를 돌파한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현대모비스는 20일 서울 고산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투명우산 나눔식을 열었다. 500여명의 학생들에게 비 오는 날 앞을 잘 볼 수 있는 투명 우산을 나눠주고, 모형 횡단보도와 신호등을 활용한 안전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넥센타이어,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라운드 후원 이어가



넥센타이어가 ‘2019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하 CJ 슈퍼레이스)의 공식 스폰서로서 사전 SNS·현장 이벤트를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넥센타이어는 ‘CJ 슈퍼레이스’를 통해 지난해 세계 최초로 개최된 ‘BMW M 클래스’에 레이싱 전용 타이어인 ‘엔페라 SUR4G’을 공식타이어로 공급하며 후원해 오고 있다. 25일과 26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는 ‘CJ 슈퍼레이스’의 2라운드를 맞이해 넥센타이어는 사전 SNS 이벤트와 현장에 마련된 부스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SNS 페이지를 통한 사전 퀴즈 이벤트 참가자 대상 추첨을 통해 ‘CJ 슈퍼레이스’ 입장티켓·모바일 음료 쿠폰을 증정한다. 참여 기간은 23일 까지다. 대회 방문 인증샷 이벤트·부스에서 진행되는 룰렛 이벤트를 통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넥센타이어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다.


◆SK종합화학·SK케미칼, 차이나플라스 동반 참가



SK그룹 화학 계열사인 SK종합화학과 SK케미칼이 21일부터 중국 광저우에서 개최되는 ‘차이나플라스(Chinaplas) 2019’ 행사에 동반 참가한다. SK종합화학과 SK케미칼은 이에 맞춰 행사장 주요 동선 중심부에 역대 최대 규모의 부스를 마련하고, 현지 고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차세대 고부가 제품군을 선보일 예정이다. SK종합화학은 전시 공간 역시 이 두 개의 존으로 구성해 방문 고객의 제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SK케미칼과 자회사 이니츠(INITZ)도 두 개의 전시공간을 활용해 자사 주요 엔지니어링플라스틱 브랜드의 고내열성과 내화학성을 적극 홍보, 최근 중국시장에서의 인기를 계속 이어 간다는 전략이다. 양사는 공통 존도 마련해 SK그룹 경영철학인 DBL(Double Bottom Line)과 글로벌 및 중국 내 CSR 활동과 관련된 내용들을 전시함으로써 SK그룹이 추구하는 사회적 가치의 의미를 글로벌 방문객들에게 전달한다.


◆롯데그룹 화학 계열사, 차이나플라스 참가



롯데그룹의 대표 화학사인 롯데케미칼, 롯데첨단소재, 롯데정밀화학, 롯데케미칼타이탄이 21일부터 중국 광저우에서 열리는 ‘차이나플라스 2019’에 합동 참가한다. 올해는 전시장 내 308㎡ 규모의 부스를 마련, 기초소재 제품을 비롯하여 각종 기능성, 경량화 제품, 2차전지 분리막 등 고부가가치 스페셜티 제품 중심의 합동 전시를 진행할 계획이다. 부스는 자동차존, 생활·가전존, 의료·산업존, 엘스토리(L-Story)존 등 4개 부문으로 구성해 전문 사업분야에서의 최신 소재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오일뱅크, 충남 고교생 대상 입시설명회 개최



현대오일뱅크가 충남 서산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대학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현대오일뱅크는 오는 22일 충남 서산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지역 고교생과 학부모 800명을 초청, 2020년도 대학 입시설명회를 진행한다. 설명회는 입시전문가인 이영덕 대성학력개발연구원 소장이 진행한다. 유필동 현대오일뱅크 생산지원부문장은 “대입은 한 사람의 인생에 있어 중요한 단계 중 하나”라며 “지역 대표기업인 현대오일뱅크가 지역 학생들이 더 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서비스, 제품 보며 상담하는 ‘보이는 원격상담’ 본격 도입



삼성전자서비스가 기존의 원격상담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보이는 원격상담’을 본격 도입한다. ‘보이는 원격상담’은 콜센터 상담사가 고객 휴대폰의 카메라를 통해 제품 상태를 직접 살펴보며 상담하는 방식으로 일반 통화 상담과 기존 원격상담 대비 한층 진일보한 고객 상담 서비스다. 고객이 상담사가 보낸 문자 메시지의 링크를 클릭해서 영상 지원에 동의하면 휴대폰의 카메라가 자동으로 실행되고, 고객이 촬영하는 화면을 상담사가 직접 살펴보며 제품의 상태를 확인한 뒤 구체적인 조치방법을 안내해준다. 기존 원격상담은 네트워크로 연결된 컴퓨터, 휴대폰 등 제품에 접속해서 조치하는 방식으로 이 경우 제품 외관이나 주변 기기의 문제는 확인할 수 없어 에어컨, 냉장고, TV 등 생활가전에는 적용이 어려웠다. ‘보이는 원격상담’을 통해 고객은 제품 상태를 힘들게 설명하지 않고도 정확한 진단과 조치를 받을 수 있으며 꼭 필요한 경우에만 출장 서비스를 받음으로써 경제적 부담도 덜고 시간도 아낄 수 있다. 수리 엔지니어도 출장 서비스가 필요한 고객만 방문 가능하며 고장 내용을 보다 자세히 인지하고 점검을 진행할 수 있어 수리 업무의 효율성과 고객 대응력이 동시에 제고될 전망이다. ‘보이는 원격상담’은 별도 어플을 설치할 필요가 없고 집에서 와이파이를 이용해서 접속하면 데이터 요금도 발생하지 않으며 삼성전자서비스 콜센터에서 손쉽게 신청할 수 있다.


류세나 기자 cream53@paxnetnews.com


권준상 기자 kwanjjun@paxnetnews.com


정혜인 기자 hijung@pax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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