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협력사와 적극 소통 '납품 재개'
CJ제일제당·오뚜기·농심 등과 공급 협의 완료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라이브 강서점(제공=홈플러스)


[딜사이트 김민희 기자] 홈플러스 기업회생 개시로 납품을 일시 유예했던 주요 협력사들이 납품을 속속 재개하기 시작했다. 


홈플러스는 납품을 일시 중단했던 CJ제일제당, 오뚜기, 농심 등 주요 협력사들과 적극적인 소통 끝에 상품을 정상적으로 공급받기로 합의했다고 7일 밝혔다. 다른 협약사들과도 계속 협의가 완료되고 있어 곧 입고가 안정화될 것이라는 회사 측 설명이다. 


홈플러스는 회생절차 개시 이후 정상영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달 12일까지 인기 먹거리를 최대 반값에 판매하는 홈플런 행사를 진행 중이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현재 진행하고 있는 창립 단독 슈퍼세일 '홈플런 is BACK' 행사를 통해 고품질의 상품을 저렴하게 선보이는 만큼 다양한 상품 쇼핑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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