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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오 DGB금융 회장 용퇴…"새로운 리더십 필요한 때" 外
이 기사는 2024년 01월 12일 12시 29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김태오 DGB금융 회장 용퇴…"새로운 리더십 필요한 때" [머니투데이]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이 그룹 회장 자리에서 물러난다. DGB금융그룹 회장은 김 회장이 "그룹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고 역동적인 미래에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할 때"라며 회장후보추천위원회에 용퇴 의사를 전했다고 12일 밝혔다. 2018년 5월 심각한 경영 위기에 직면해 있던 DGB금융에 취임한 김 회장은 위기를 조기 극복하고 새로운 성장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국고채 50년물, 3.175%에 3000억원 낙찰… 응찰 5050억원[이데일리]

기획재정부는 12일 3000억원 규모 국고채 50년물 통합발행 경쟁입찰 결과 3.175%에 3000억원이 낙찰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진행된 입찰 결과 총 응찰 금액은 5050억원이 몰려 응찰률 168.3%를 기록했으며 응찰 금리는 3.020~3.220%로 집계됐다.


4년 9개월 만 화해한 쿠팡-LG생건…배경은? [서울경제]

쿠팡과 LG생활건강이 로켓배송 직거래를 재개하기로 했다. 양 측이 납품단가 협상에서 갈등을 빚으며 거래를 중단한 지 4년 9개월 만이다. 업계 일각에선 쿠팡이 LG생건에 먼저 손을 내밀었다고 보고 있다. 그만큼 시장 상황이 녹록치 않아서다. 알리·테무 등 중국 직구업체들이 국내 유통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이자 위기의식도 커졌단 분석이다.


안정은 11번가 사장의 도전 "올해 오픈마켓 흑자전환" [서울경제]

안정은 11번가 사장은 전날 서울 본사에서 전 구성원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2024년 첫 타운홀 미팅에서 '실적 턴어라운드 원년'을 선언했다. 안 사장은 "꾸준한 수익성 개선 기조 아래 지난해 영업손실을 줄이는데 성공했다"며 "11번가는 커머스 경쟁력 강화에 더욱 집중하고 사업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한 효율 개선 노력을 병행해 2024년 오픈마켓 사업의 연간 흑자를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비트코인 현물 ETF, 개시 첫날 오전 거래량 4조 [아시아경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10일(현지시간)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상품 상장을 승인하면서 첫날 오전 거래량이 4조원 규모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국내에서는 금융당국이 현행 자본시장법 위배를 이유로 증권사에 ETF 중개를 금지해 직접 투자가 어렵게 됐다.


경제·금융수장 F4 "태영, 협력업체·수분양자 어려움 없도록 세심하게 관리해야" [매일경제]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한 경제·금융수장인 'F(Finance) 4'는 12일 태영건설 워크아웃 개시에 따른 현안 점검 회의를 갖고 "향후 태영건설과 채권단은 후속 절차를 이행하는 과정에서 근로자와 협력업체, 수분양자 등에게 어려움이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하게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여전히 시장에서 부동산 PF에 대한 우려가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이와 관련해선 주요 사업장별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필요한 경우 관계기관 공조 하에 적기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을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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