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진단사업부문 글랜우드PE 품으로...SPA 체결 外
이 기사는 2023년 06월 14일 11시 15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딜사이트 박안나 기자] LG화학 진단사업부문 글랜우드PE 품으로...SPA 체결 [매일경제]

LG화학이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사업(진단사업부문)을 국내 중견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글랜우드프라이빗에쿼티에 매각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1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LG화학은 지난 9일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사업부(진단사업부문) 매각을 위해 글랜우드프라이빗에쿼티(PE)와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 지난달 글랜우드PE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지 약 한달여만이다.


정의선·최재원·최정우·조현상…'수소 경제' 위해 뭉쳤다[아시아경제]

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의 수소 주제 협력 플랫폼인 '코리아 H2 비즈니스 서밋(H2 서밋)'이 2021년 발족 이후 2년 만에 두번째 총회를 가졌다. 기업들의 꾸준하고 지속적인 수소사업 투자 의지를 알리고, 한국 수소산업의 활력을 재점화시키는 것이 절실한 시점이라는 점에 공감을 보였다. H2 서밋은 14일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17개 회원사 최고경영진이 참석하는 2차 총회를 열고 '글로벌 수소경제 선도를 위한 서밋 이니셔티브'를 발표했다.이날 행사에는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허세홍 GS칼텍스 대표, 정기선 HD 현대 정기선 사장, 조현상 효성그룹 부회장, 이규호 코오롱그룹 사장 등 17개 주요 기업 경영진이 참석했다.


금융당국, 카드·캐피탈 해외진출 지원…"신흥국 시장 기대" [뉴시스]

금융당국이 카드·캐피탈 등 여신전문금융회사(여전사)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해외진출 지원에 나섰다.금융위원회는 14일 서울 중구 여신금융협회에서 김소영 부위원장 주재로 '여전사 글로벌 진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앞서 금융투자업과 핀테크, 보험업 등을 대상으로 금융산업 글로벌화를 위해 개최했던 업권별 릴레이 세미나의 일환이다. 


"금리·수수료 담합했나?"…공정위, 4대 시중은행 2차 조사 [파이낸셜뉴스]

공정거래위원회가 은행들의 대출 금리·수수료 담합 의혹과 관련해 두번째 현장조사에 나섰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지난 12일부터 4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에 대한 2차 현장조사를 벌이고 있다. 공정위는 지난 2월 말 1차 현장조사 때와 마찬가지로 수수료와 대출 금리 등을 결정하는 과정에서 담합이 있었는지 살펴보는 것으로 전해졌다.


애플 사상최고 이끈 '자사주 소각'…韓은 "의무화 시급" vs. "경영권 위협" 팽팽 [헤럴드경제]

사주 매입 ·소각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여온 애플 주가가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우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국내에서는 금융당국을 중심으로 자사주 매입시 소각을 의무화하는 방안이 검토 중인데, 주주환원 강화를 기대하는 개인투자자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재계에서는 자사주 소각 의무화가 기업 경영권을 위협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두산로보틱스, 시가총액 1.6조 목표…비교기업 적정성 관건 [한국경제]

국내 협동로봇 1위 기업인 두산로보틱스가 시가총액 1조6000억원을 목표로 유가증권시장 입성에 도전한다. 최근 로봇 관련 상장사의 주가가 급등하면서 몸값이 높아졌다. 그러나 국내 로봇 산업의 기술 수준과 성장 단계를 고려했을 때 기업가치가 과도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연간 수십조원을 벌어들이는 해외 로봇 기업과 달리 국내 로봇 기업들은 수백억원의 적자를 내고 있어서다.


삼성물산, 루마니아 소형모듈원전(SMR) 건설 참여 [서울경제]

삼성물산이 글로벌 원자력 기업들과 루마니아 소형모듈원전(SMR)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13일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루마니아에서 루마니아 원자력공사, 이인프라, 노바파워앤가스, 미국 뉴스케일, 플루어 등 5개사와 루마니아에 462MW(메가와트) 소형모듈원자로(SMR)를 건설하는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韓조선 첫 해외진출' 현대베트남조선, 수주 200척 눈앞 [연합뉴스]

HD현대의 조선 부문 계열사이자 한국 조선업 첫 해외 진출 사례인 현대베트남조선(HVS)이 누적 수주 200척을 눈앞에 두고 있다. 현대베트남조선은 최근 아프리카 선사로부터 석유제품운반선(PC선) 2척을 수주해 신조선 사업 진출 15년 만에 총 199척을 수주했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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