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진건설, '요진 어린이 선행상' 시상식 진행
영광군 초등 6학년생 26명에게 30만원씩 장학금 수여
송선호 요진건설산업 대표가 '제 26회 요진 어린이 선행상'에서 수상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요진건설산업)


[딜사이트 최유나 기자] 요진건설산업은 지난 7일 2023년 영광군 인재 육성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제26회 요진 어린이 선행상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최준명 요진건설 회장은 '사람을 키우는 사업이 가장 큰 사업'이라는 철학과 신념 아래 인재 육성사업과 사회공헌 활동에 기여해왔다. 올해 26번째를 맞이하는 요진 어린이 선행상은 최준명 요진건설 회장이 요진 어린이 장학 재단을 설립하고 전남 영광군 지역 인재 육성 기금으로 사재 1억5000만원을 기탁하면서 시작했다. 


요진건설은 초등학생 중 봉사·협력정신, 효행심, 정의감이 투철한 학생을 선정해 이 상을 수여한다. 올해는 코로나19 이후 4년만에 시상식이 열렸다. 송선호 대표가 참석해 영광군 관내 초등학교 6학년생 26명에게 각 30만원씩 총 78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송선호 요진건설 대표는 "요진건설은 어린이들이 바르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요진 어린이 선행상은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한 지원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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