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박성민 기자] 문창기 이디야커피 회장이 'NEW아메리카노'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총력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문 회장은 지난 2일 신년사를 통해 "치열해진 커피시장의 경쟁에도 회사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준 모든 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며 "가맹점 경쟁력 강화와 고객만족 극대화를 위해 본사 임직원과 가맹점주님들 모두 초심으로 돌아가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가맹점의 경쟁력 및 수익 증대를 위해 가맹점주와 고객의 관점에서 전사적인 업무 역량을 집중함으로서 지속적인 성장 체계를 마련하는 한 해가 되어야 한다"며 "지난해 12월 야심차게 출시한 NEW아메리카노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총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문 회장은 "유통 사업의 확장과 해외 진출의 성공을 위한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며 "올해를 본격적인 해외 진출의 원년으로 삼고, 괌에 해외 1호점을 오픈하며 이디야커피 브랜드를 해외에 널리 알리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이를  고객 서비스 프로그램, 제품력, 인프라 강화 등 '질적성장'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에 이디야커피는 고객만족을 위한 다양한 CS 프로그램 및 음료, 베이커리 등 제품력 제고와 가맹점 IT 인프라 개선을 위한 다양한 투자를 확대하며 고객만족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