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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파스·핑크퐁·야놀자 총집결, 에이스트림 개막
최양해 기자
2022.10.17 15:51:10
17~19일 3일간 제주서 개최…"스타트업 해외 투자 유치 기회의 장"
이 기사는 2022년 10월 17일 15시 51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신진오 와이앤아처 대표(오른쪽)가 17일 제주에서 열린 에이스트림 행사에서 패널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팍스넷뉴스

[딜사이트 최양해 기자] 국내 액셀러레이터 와이앤아처가 주관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컨퍼런스 '에이스트림(A-STREAM)'이 17일 제주에서 개막했다. 첫 날 행사에선 타파스, 더핑크퐁컴퍼니, 야놀자 등 유수 스타트업 창업자들의 성장기와 사업전략 등을 듣는 자리가 마련돼 관심을 끌었다.


이번으로 6회째를 맞는 에이스트림은 국내외 스타트업들의 스케일업(Scale-up)을 돕는 글로벌 투자 유치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체인지업&쉐이크업'이라는 슬로건으로 제주 해비치호텔에서 2박 3일간 열린다. 행사에는 국내외 벤처캐피탈 80여곳을 비롯해 150여곳의 참여기업, 800명 이상의 관객이 참여한다.


신진오 와이앤아처 대표는 개회사를 통해 "15년 전 투자심사역으로 만난 안성우 직방 대표와 박지웅 패스트트랙아시아 대표에게 느꼈던 상서로운 기운을 오늘 이 자리에서 다시금 느낀다"며 "이번 에이스트림에 참여한 스타트업들이 해외 진출과 투자 유치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진오 와이앤아처 대표가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팍스넷뉴스

행사 첫 번째 세션 연사로 나선 김창완 타파스 대표는 '성공 창업가의 스토리'를 주제로 발표했다. 김 대표는 앞서 두 번의 창업 후 회사 매각 경험을 바탕으로 성공하는 창업가의 여섯 가지 조건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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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대표는 "성공하는 창업가는 기술 역량, 공감 능력, 분야 전문성(Domain expertise), 비전과 성장 등 여러 특징들을 갖고 있다"며 "자신만의 확고한 분야가 뚜렷해 여기에 매진하는 창업가가 결국엔 성공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두 번째 세션 연사로 나선 이승규 부대표는 핑크퐁 브랜드의 해외 진출 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이 부대표는 핑크퐁의 해외 진출 성공 요인으로 '소재의 차별화'를 꼽았다. 아울러 향후에는 다양성을 가진 인재들을 끌어 모아 글로벌 콘텐츠 제작사로 우뚝 서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이승규 더핑크퐁컴퍼니 부대표가 세션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팍스넷뉴스

이 부대표는 "그동안 포식자와 같이 강한 동물을 소재로 만든 동요 콘텐츠는 없었다"며 "상어가족이라는 소재로 차별화를 꾀한 시도가 통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세계에서 통하는 글로벌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서는 제작사부터 다양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국내외 인력을 가리지 않고 우수한 인재를 영입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세 번째 세션 연사인 김동환 이브로드캐스팅 의장은 '삼프로TV 콘텐츠 기업의 성공 노하우', 마지막 세션 연사인 김종윤 야놀자 대표는 '야놀자의 성공 스토리와 기업가 정신'에 대해 발표했다.


이튿날 행사는 스타트업의 기업설명회(IR) 일정으로 진행된다. 한국, 유럽, 아시아, 중화권 스타트업들이 각각 IR을 진행한다. 행사에 참여한 국내외 벤처캐피탈과 스타트업들의 만남의 장이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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