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 동원홈푸드 성장세에 웃었다
자회사 동원홈푸드 축육부문·식자재 실적 개선에 매출·이익 증가
[딜사이트 엄주연 기자] 동원F&B(동원에프앤비)가 자회사 동원홈푸드의 성장세 덕에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 엔데믹 이후 외식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매출이 늘어났고 이익도 덩달아 개선됐다.
동원F&B는 올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964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했다고 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7.3% 늘어난 224억원으로 집계됐다.
동원F&B가 호실적을 기록한 것은 자회사인 동원홈푸드가 전 부문에서 고른 성장세를 나타냈기 때문이다. 식당 수요가 증가하면서 축육부문 매출이 늘어났고 대형급식 B2B 거래처를 통한 성장이 지속되며 식자재 부문도 실적이 개선됐다.
매출 성장으로 수익성도 챙길 수 있었다.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인한 업황 개선으로 원재료 급등과 물류비 상승이라는 악재에도 이익을 낼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관련기사
more
와인에 '진심'인 동원그룹 장녀
'포켓몬빵' 열풍 SPC삼립, 하반기는?
동원의 축산 D2C, 시장 경쟁력 확보할까
'원재료값 발목' 동원F&B, 3분기 영업익 전년비 8%↓
업계에선 하반기에도 실적 회복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판매 가격 인상 효과를 본격화하면서 수익성 개선 폭도 커질 것이란 전망이다.
동원F&B 관계자는 "전 부문의 고른 매출 성장세에 따라 실적이 개선됐다"며 "외식시장 회복과 대형급식 B2B 거래처 확보로 수익성도 선방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Hom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