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2월 7082대 판매…전년비 153%↑
내수·수출 출고적체 1만대…총력 생산체제 가동
이 기사는 2022-03-02 17:2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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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사이트 이수빈 기자] 쌍용자동차가 반도체 수급난 상황에서 공급 지연을 최소화하며 전년 동월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쌍용차는 지난 2월 내수 4540대, 수출 2542대(CKD포함)로 전세계 시장에서 총 7082대를 판매했다고 2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월(2789대) 대비 153.9% 증가한 실적이다. 내수는 전년 동월(2673대) 대비 69.8% 늘었고, 수출은 전년 동월(116대) 대비 2091.4% 증가했다.
내수 시장에서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이 2565대로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고, 티볼리(1085대), 코란도(607대), 렉스턴(283대)이 뒤를 이었다.
수출 시장에서는 코란도가 923대로 가장 많이 판매됐다. 그 뒤는 렉스턴(727대), 티볼리(551대), 뉴 렉스턴 스포츠&칸(309대), 코란도 이모션(2대)이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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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는 "현재 내수와 수출 포함 1만대가 넘는 출고적체 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특히 지난 1월 출시된 뉴 렉스턴 스포츠&칸의 판매가 증가하며 출고적체가 더욱 심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쌍용차 관계자는 "부품 수급 제약 상황에서도 공급지연 영향을 최소화하면서 판매가 전년 동월 대비 상승세를 기록했다"며 "반도체 등 부품 공급에 만전을 기하고 특별연장근로 등 총력 생산체제를 통해 적체 물량 해소에 전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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