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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샘피뉴트, 美FDA 긴급사용승인 획득
민승기 기자
2020-10-26 10:30:54
10분 만에 코로나19 검사결과 확인…현지 도매상 통해 미 전역에 공급
신속진단 항원키트 샘피뉴트 제품. /사진출처=셀트리온

[딜사이트 민승기 기자] 셀트리온은 국내 진단기기 전문업체 BBB와 함께 개발한 코로나19 신속진단 항원키트 '샘피뉴트(Sampinute)'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긴급사용승인(EUA)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샘피뉴트는 독자적인 코로나19 항체-항원 기술을 접목해 민감도를 높이고, 휴대 가능한 전문 장비를 이용해 10분 만에 결과 확인이 가능한 신속 현장진단용(POCT, Point of Care Testing) 항원키트다. 이 제품은 기존 RT-PCR(역전사 중합효소 연쇄반응) 방식 대비 94% 이상 높은 민감도를 보이는 등 코로나19 신속 진단기기 중 최고 수준의 민감도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셀트리온은 재택근무 후 직원들의 근무 복귀를 앞두고 있는 미국 기업체와 정부기관 위주로 신속진단 항원키트 수요가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제품 공급은 현지 전문 도매상이 담당할 예정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현재 미국 내 직장, 학교, 기관에서의 신속진단 항원키트의 수요는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며 "이번 샘피뉴트 긴급사용승인을 통해 최근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미국 내 코로나19 방역 효과를 극대화하고, 글로벌 코로나19 종식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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