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닉글로리, 바이오 사업 뛰어든다
오는 11월 11일 사업목적 추가 및 삭제 등 임시주총
[딜사이트 박제언 기자] 코스닥 상장사 코닉글로리가 바이오 사업에 본격 발을 담근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코닉글로리는 소액주주들의 주주제안 중 일부를 받아들여 사업목적 추가 및 삭제를 주요 안건으로 하는 임시주주총회를 소집했다. 예정된 임시주총일은 오는 11월 11일이다.
코닉글로리 소액주주들은 불필요한 피부관리업의 삭제와 신규사업으로 바이오사업 추진을 골자로 한 주주제안을 했고 이와 관련한 이사선임 및 감사선임과 초다수결의제 삭제도 요구했다.
코닉글로리 관계자는 "코닉글로리 이사회는 그 동안 주주제안을 면밀히 검토한 결과 주주제안 중 우선 타당하다고 인정되는 피부관리업의 삭제와 바이오사업 추가를 안건으로 하는 임시주주총회를 먼저 소집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주주들이 요구하는 초다수결의제에 대해서는 외부로부터 흔들리지 않는 안정적인 경영권을 행사할 수 있는 지분을 확보하라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고 이부분에 대한 다양한 검토를 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소액주주들이 법원에 임시주총소집허가 신청을 진행할 경우 임시주주총회의 의장을 소액주주측이 가져가게 될 우려가 있어서 이를 방지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수용가능한 안건에 대하여 먼저 회사측이 임시주총소집을 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해석했다. 이어 "현재 남아있는 안건 중 가장 큰 이슈인 것은 결국 초다수결의제 삭제"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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