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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정상화 '청신호' 상상인證, 1Q 흑자 전환
김민아 기자
2020-05-15 18:21:20
순익 22억···IB부문 실적견인 “리테일·법인채권 사업 확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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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사이트 김민아 기자] 상상인증권이 기업금융(IB) 부문의 호조로 흑자 전환에 성공하면서 경영정상화 신호탄을 쐈다.

15일 상상인증권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 27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분기순이익은 22억원을 내면서 모두 흑자 전환했다. 상상인증권은 지난해 1분기 영업손실 11억원, 순손실 48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


IB 부문이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 상상인증권은 지난해 3월 상상인에 편입되기 전 경영 악화로 사실상 영업을 중단했다. 편입 이후 조직개편과 노사 갈등 해결 등 경영 정상화에 속도를 내면서 같은 해 4~5월부터 IB 영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상상인증권 관계자는 “기존 저축은행 부문에서 해오던 IB 부문 사업을 지난해 준비를 했고 올해 부동산 부문에서 호조를 보이면서 1분기 흑자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기존 사업 부문인 법인채권 등은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상승한 실적을 냈다.


상상인증권은 올해 흑자 전환에 힘입어 리테일 부문과 법인채권 부문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해당 관계자는 “올해 리테일, 법인채권 부문에 조직개편을 추가적으로 진행해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라며 “리테일의 경우 비대면 서비스를 고민하고 있어 이런 부문으로 확대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1분기 좋은 실적을 낸 IB 부문은 공격적으로 확대하기 보다는 안정적인 추세로 정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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