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에 따르면 앨라배마에 위치한 현대차의 미국공장이 오는 5월 1일까지 공장 가동 중단을 연장한다. 앞서 현대차는 앨라배마 직원 1명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이자 지난달 18일부터 오는 10일까지 공장 가동을 중단한 바 있다.

한은 "경제성장세 크게 둔화..상황에 따라 완화정도 조정" [주요 언론]

한국은행이 이번 달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한은은 코로나19가 전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만큼 완화적 통화정책을 이어가겠지만, 확산 정도와 국내 영향 등을 점검하면서 완화 정도를 조정해나가겠다는 입장이다.

롯데·신라 이어 그랜드면세점도 인천공항 사업권 포기 [조선비즈]

롯데와 신라면세점에 이어 중소기업인 그랜드면세점(그랜드관광호텔)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제4기 면세사업권을 포기했다. 이번 입찰에서 중소·중견기업 사업자가 우선협상 지위를 포기한 것은 그랜드면세점이 유일하다.

배달의민족, 야놀자 송재하 CTO 영입 [머니투데이]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이 송재하 야놀자 기술최고책임자(CTO)를 영입했다. 배달의민족 어플리케이션(앱)의 안정성 강화와 미래 먹거리 확대를 위한 포석으로 읽힌다.

신창재 구하기 나선 교보생명, 안진회계법인 검찰 고발 [주요 언론]

교보생명의 최대주주인 신창재 회장과 재무적 투자자(FI)들이 풋옵션 행사와 관련한 중재소송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교보생명이 FI의 풋옵션 가격을 산출해 준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에 대한 공세를 강화하고 있다. 교보생명은 9일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지우를 통해 안진회계법인을 검찰에 고발했다.

신한은행, 5억달러 규모 포모사본드 발행 [아시아경제]

신한은행이 5억달러(약 6100억원) 규모의 달러채권 발행에 성공했다. 신종 코로나19 사태가 본격화된 이후 국내 시중은행의 첫 달러화 채권 발행이다. 특히 시중은행의 외화채권 발행은 올 들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