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의약품사업 강화…“내년 이익성장 가능”
[배요한 기자 yohan.bae@paxnet.kr] 광동제약이 음료 및 OTC(일반의약품) 중심의 안정적 성장과 함께 의약품 사업이 강화되면서 내년부터는 이익성장이 가능할 전망이다.
SK증권 하태기 연구원은 11일 “광동제약은 음료와 OTC 중심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할 전망”이라며 “ 2017년부터는 기존 음료와 OTC가 성장하는 가운데 백신과 항암제, 그리고 신규도입 비만치료제 등의 ETC(전문의약품) 부문이 고성장하면서 이익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광동제약은 2015년에 GSK로부터 연 400억원대의 백신(소아백신 8개품목)을 도입해 국내 유통마케팅을 맡았고, 금년 6월에는 미국의 오렉시젠 테라퓨틱스사로부터 비만신약 콘트라브를 들여와 출시했다.
하 연구원은 “콘트라브는 미국 비만시장에서 점유율 1위로 한국에서도 매출증가를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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