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젠, ODM 성장 기대감과 분자진단 시장의 고성장 ‘주목’ <유진투자證>
[배요한 기자 yohan.bae@paxnet.kr] 유진투자증권은 19일 씨젠에 대해 “글로벌 분자진단업체와의 ODM 계약 기대감과 분자진단 시장의 고성장이 전망된다”면서 주목해볼 것을 조언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씨젠은 체외진단 내에서 분자진단 사업을 하고 있다. 분자진단시장은 60조원의 체외진단 시장에서 9.3%를 차지하고 있다. 연평균 성장률 전망은 15%로 진단시장 내에서 가장 큰 폭의 성장이 예상되는 분야다.
곽진희 연구원은 “씨젠은 글로벌 톱 티어 멀티플렉스 기술을 보유한 진단업체로 ODM 매출 방식을 통해 구현될 예정”이라며 “2016년말부터 공급이 가시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동사는 지난 2014년 미국 베크만쿨터, 2015년에는 독일 퀴아젠과 미국 벡톤디킨슨에 ODM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곽 연구원은 “2016년 4분기말 베크만향 첫 프로젝트 판매가 개시될 경우 2017년 매출액은 100억원, 2018년은 300억원, 2019년은 700억원의 매출액이 추가될 전망”이라며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분자진단 멀티플렉스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은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아울러 “주가 상승은 베크만 향으로의 유럽 CE 인증이 완료되는 시점에서 본격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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