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민정 기자 mjj1008@paxnet.kr] 1일 주식시장에서는 STX엔진, STX중공업, STX, 선도전기, 크린앤사이언스, 한솔PNS, 동부제철우, 셀루메드 등 8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하한가 종목은 없었다.
STX그룹주는 STX조선해양 회생 기대감에 이틀째 동반 급등했다. STX엔진, STX중공업, STX는 이날 전일대비 각각 29.87%, 29.96%, 29.94% 상승한 7000원, 4815원, 2235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STX조선의 법정관리를 담당하는 서울중앙지법 파산부는 전날 “금융권 일각에서 STX조선의 청산(淸算) 가능성을 언급하고 있으나 일단 회생 신청이 들어온 이상 회생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청산을 전혀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전했다.
정부의 미세먼지 대책 기대감에 관련주들도 급등했다.
황교안 국무총리는 전날 국무회의에서 “관계 기관 간에 속도감 있게 협의를 진행해 종합대책을 조속히 마무리하라”면서 “친환경차 보급과 배출가스 관리 등 국내 문제는 물론 주변국과의 협력을 통해 해외에서 유입되는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는 방안도 적극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환경친화적인 제품인 클러스터이온발생기, 전기집진기, 음이온발생기 등 환경제품을 생산하는 선도전기는 이날 30% 급등한 3770원에 장을 마쳤다.
공기 청정기 제조사로 ‘미세먼지 관련주’로 분류되는 크린앤사이언스는 29.87% 상승한 774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한편 한솔PNS는 전일대비 29.87% 상승한 2065원, 동부제철우는 29.91% 오른 1만1350원, 셀루메드는 29.93% 상승한 2735원으로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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