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오, 한중 관계 개선 효과 기대
[정혜인 기자 hi.jung@paxnet.kr] 클리오가 한중 관계 개선에 따른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
한경래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4일 “2018년 중국인 입국자가 전년대비 85% 증가한 740만명으로 크게 늘어날 전망”이라며 “중국 정치리스크 해소가 기대되는 만큼 실적 가시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또 “4분기 중국 관련 채널별 매출액 성장률은 전분기 대비 면세점 52%, 클럽클리오 31%, 글로벌 매출 38%를 예상한다”고 말했다.
3분기 클리오는 매출액과 영업이익 각각 전년동기 대비 7%, 85% 감소한 468억원, 12억원을 기록하며 부진한 실적을 보였다. 중국 인바운드 감소 영향으로 면세점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50% 감소했다. H&B스토어 매출액은 지난 9월 올리브영 파워백 행사에 힘입어 전년동기 대비 46% 증가한 140억원을 기록했다.
한 연구원은 “2018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33%, 159% 증가한 2662억원, 292억원을 예상한다”며 “중국인 입국자 반등과 매장 확대 및 색조화장품 수요 증가로 견조한 성장세를 보일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실적에 대한 우려로 동종업종 대비 주가 상승은 제한적이었지만 불확실성이 해소된 만큼 적극적인 매수 관점에서 접근해야 하는 시기”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으며, 목표주가는 기존 ‘3만7000원’에서 ‘4만2000원’으로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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