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전실업, 다품종 소량생산으로 시장 점유율 상승
호전실업의 온라인 스포츠 브랜드인 파나틱스(FANATICS) 등이 신규거래선을 확보하면서 기존 바이어 내에서의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호전실업 측은 2020년 매출 6000억원 영업이익률 10% 이상을 목표로 설정하고, 공정 자동화를 통한 생산 가능물량 확대를 통해 이를 달성한다는 구상이다.
NH투자증권 이지영 연구원은 27일 “현재 누적 오더가 전년동기 대비 10% 이상 증가하는 중”이라며 “다품종 소량생산을 경쟁력으로 중장기 성장성이 돋보이는 가운데, 주가는 과도한 저평가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호전실업은 OEM 기업 중에서도 다품종 소량생산 및 범용 스포츠웨어에 특화된 사업자다. 최근 의류시장이 ▲온라인화되고 ▲반응생산이 확대되고 있으며 ▲기능성 의류의 중저가화가 나타나고 있어 호전실업의 지속적인 수혜가 예상되고 있다.
이 연구원은 “시대적 변화와 흐름을 같이하는 OEM 기업으로 판단한다”며 호전실업의 2017년 매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을 각각 3500억원, 368억원, 256억원으로 추정했다. 이는 모두 전년대비 각각 10%, 31%, 59% 늘어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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