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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록코리아, 수주 회복 ‘시그널’ 확인
정민정 기자 mjj1008@paxnet.kr
2017-05-26 08: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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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정 기자 mjj1008@paxnet.kr] 하이록코리아가 조선 업황 회복과 함께 주가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 증권업계는 글로벌 해양 프로젝트가 시작되는 하반기에도 완만한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2015~2016년 조선·해외 건설의 수주 부진으로 지난해 매출이 급격히 감소했다. 국내 조선업계와 건설업계의 해외 수주는 2015년, 2016년 각각 전년대비 43.1%, 60.1% 줄었다.

김현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26일 “연초 이후 조선업계가 수주를 회복하고 있다”며 “회복은 6월 라마단 종료 이후 본격화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 조선업계 해양 프로젝트들은 2분기에서 3분기 사이 시작될 것”이라며 “올해 예상 분기 평균 수주액은 369억원”이라고 말했다.

적정주가는 2만95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수주 확인이 주가 반등으로 이어질 것이란 분석에서다. 25일 하이록코리아 종가는 전일대비 1.22% 상승한 2만4800원을 기록했다.

다만 올해 연간 수주액은 역성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올해 수주액은 2014년이후 3년 내내 감소하며 전년대비 10.3% 축소된 1474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영업이익률은 1분기 21.1%에서 4분기 16.5%로 하락 뒤 회복할 것이란 예측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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