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희 기자 mango@paxnet.kr] 아이진이 비증식성 당뇨망막증(non-proliferative diabetic neuropathy) 치료제 EG-Mirotin의 임상 2a상 완료 시점을 오는 3분기로 제시했다. 임상 2a상을 완료하면 다국적 제약사로 기술이전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회사 관계자는 16일 “현재 유럽에서 환자 30명을 대상으로 임상 2a상 진행하고 있다”며 “현재 30% 정도, 10명의 환자에게 임상시험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또 “다만 환자들을 순차적으로 모집해 투약하고 있는 상황으로 모집이 완료되지는 않았다”며 “새로운 병원과 계약하는 등 환자모집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상황에 따라 늦어질 가능성은 있다”고 부연했다.
아이진은 현재 프랑스 6개 병원에서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늦어도 오는 3분기에는 EG-Mirotin 임상 2a상을 완료한다는 설명이다. 이후 관심을 보이는 다국적 제약사에 기술이전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이진이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는 EG-Mirotin은 손상 혈관의 정상화, 안정화 효과 갖는 RGD motif 포함한 펩타이드 의약품이다. 희귀질환 환자모집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임상시험 계획을 두차례나 변경한 바 있다.
아이진은 이밖에도 국내에서 욕창 치료제 EG-Decorin에 대해 165명을 대상으로 임상 1·2상을 진행하고 있다. 내년 1분기에는 국내 임상 1·2상 종료한 후 기술 이전할 계획이다.
이어 자궁경부암 예방백신 EG-HPV도 국내에서 임상 2상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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