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모비스, 한국형 핵융합 기술 육성 ‘상승’
[정혜인 기자 hi.jung@paxnet.kr] 국가핵융합연구소가 한국형 핵융합 기술을 집중 육성한다는 소식에 초정밀 제어 및 시스템 설계분야 선도기업 모비스가 상승세다.
4일 오후 3시10분 모비스는 전일대비 2.31% 오른 266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국가핵융합연구소는 이날 핵융합, 플라스마 연구개발 발전 전략 수립을 위한 기술기획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자문위는 초전도 핵융합 연구장치 KSTAR의 업그레이드, 핵융합 실증로 공학, 플라스마 소각 등 3개 분야로 나뉘어 활동할 계획이다. 총 30여명으로 구성된 내·외부 전문가는 국내외 핵융합 환경을 분석하고 주요 추진 전략과 세부 실행 계획을 세울 예정이다. 특히 업그레이드 팀은 KSTAR의 지속적인 국제 경쟁력 확보를 위한 방안 마련을 담당키로 했다.
모비스는 이미 지난 2012년 국제핵융합실험로기구(ITER)의 글로벌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유럽연합(EU), 미국, 러시아, 한국, 일본, 중국, 인도 등 7개국이 공동 진행하는 글로벌 핵융합 발전 사업은 수소를 활용한 미래 에너지 개발 프로젝트다. 모비스는 전문기업으로 국가핵융합연구소의 사업 추진과 관련해 다양한 논의를 지속하고 향후 사업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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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TAR는 ITER와 가장 유사한 초전도핵융합 연구장치다. 핵융합연구에서 후발주자인 한국은 2007년 KSTAR를 완공해 이듬해 실험 운행까지 성공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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