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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에스이씨, 헝가리 등 국내외 공장 증설 주목
정혜인 기자 hi.jung@paxnet.kr
2018-07-02 08:58:00

[정혜인 기자 hi.jung@paxnet.kr] 신흥에스이씨가 국내외 공장 증설로 실적을 개선할 전망이다.


신흥에스이씨는 국내와 중국, 헝가리 공장을 증설 중이다.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2일 “주력 제품인 배터리 폭발방지 모듈 캡어셈블리의 월 생산능력은 전년 대비 118% 증가할 것”이라며 “원통형 배터리 폭발장치 부품인 CID의 생산능력도 62% 증가한다”고 말했다.


특히 전기차용 캡어셈블리 공장 중 특히 주목할 곳은 헝가리 공장이다. 헝가리 공장은 상반기 시험생산 중으로 하반기부터 매출이 본격 발생할 예정이다.

현재 1단계 생산캐파 확보 공사를 완료했으며 최근 2단계 라인 증설을 발표한 상태다.


한 연구원은 “1,2단계 증설로 확보하게 될 헝가리 공장의 풀캐파 기준 매출액은 약 1000억원 수준일 것”이라며 “고객인 삼성SDI가 폭스바겐과 2025년까지 대규모 배터리 공급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보도된 것을 감안하면 헝가리 공장의 증설은 지속적으로 필요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배터리 수요 증가 추세가 전방위로 확산되고 있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전기차용 수요로 배터리 업체들의 증설이 본격화되면서 가격이 낮아지고 다시 타 산업에서도 채택되는 선순한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그는 “국내외 공장 증설로 2019년 실적 성장의 가시성이 높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4만5000원에서 5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강조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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