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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지노믹스, 암 진단 패널로 성장동력 확보
이정희 기자 mango@paxnet.kr
2018-03-22 08: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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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희 기자 mango@paxnet.kr] 랩지노믹스가 암 진단 패널 ‘캔서스캔’으로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캔서스캔’은 암 조직 샘플을 NGS기술로 분석해 유전자 체세포 변이 목록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암 진단 패널이다. 항암 치료 시 해당 정보에 기반해 표적항암제의 선정, 용량 등 결정에 사용될 수 있다.

정승규 키움증권 연구원은 22일 “암 진단 키트는 정밀한 검진이 가능한 동반진단의 일환으로, 중장기 성장 잠재성이 큰 분야”라며 “정밀진단을 통해 항암제의 오남용 리스크를 줄이고, 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다”고 설명했다.

랩지노믹스의 캔서스캔 매출액은 올해 40억원 수준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현재 선별급여 대상으로, 향후 본급여가 적용되면 매출액은 더욱 가파르게 확대될 것으로 추정된다.

이어 해외 진출도 순항하고 있다. 랩지노믹스는 지난 2016년 인도네시아 현지기업과 합작법인을 설립하며 해외 진출을 준비한 바 있다. 현재 스페인, 중국 등지에 맘가드와 앙팡가드를 런칭한 상태다.

정 연구원은 “해외 ICL (Independent Clinical Lab) 설립 시 추가적인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며 “지속적인 해외 진출을 통한 시장 확대는 랩지노믹스의 진단 플랫폼 가치를 재평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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