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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내셔날, 화장품 사업이 실적 견인
정혜인 기자 hi.jung@paxnet.kr
2018-01-11 08: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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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인 기자 hi.jung@paxnet.kr] 신세계인터내셔날이 화장품 사업의 성장으로 실적을 견인할 전망이다.

서정연 신영증권 연구원은 11일 “화장품 카테고리 성장으로 2017년 국내 부문 매출액이 두 자리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며 “자체 브랜드인 비디비치를 비롯해 수입 브랜드인 딥디크, 산타마리아노벨라, 바이레도 등 사업이 현재 모두 국내 부문으로 집계되고 있다”고 말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의 화장품 및 향수 매출액은 2016년 200억~250억원 수준에서 2017년 500억~600억원 수준으로 급성장했다.

서 연구원은 “기존점 강화와 신규점 출점을 통해 올해는 800억원을 넘어설 것이며 향후 1000억원대에 무난히 진입할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인터코스코리아의 성장도 주목할 만하다. 지난해 상반기 생산 시작 이후 초기 안정화 작업이 상당 부문 완료되면서 올해부터는 수주 확대에 주력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영업력 강화를 위해 관련 전문인력으로 대표이사가 변경됐으며, 해외 브랜드 수주에 동력이 붙을 전망이다.

서 연구원은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7.2%, 12.4% 증가한 3132억원, 174억원에 달할 전망”이라며 “해외부문과 JAJU 부문의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4~5% 성장한 것으로 추정되며, 국내 부문은 3분기에 이어 10%가 넘는 성장을 달성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원/달러 환율 하락 역시 동사의 긍정적인 요인”이라며 “수입품 달러 매입 및 원화 가격 매출의 사업구조를 보유하고 있으며 관련 부문 매출익이 전사 매출의 약 40%를 차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만5000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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