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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증금 반환 걱정 덜까…‘전월세 안심신탁’ 어떻게 작동하나
이규원 기자
2026-11-08 09:00:00
HUG가 예치금 관리·반환하고 임대인에 수익 지급…첫 임대인 모집, 실제 공급 규모가 관건

[딜사이트 이규원 기자] 전세보증금, 집주인에게 안 맡기고 살 수 있다면 어떨까요? HUG가 보증금을 관리하는 ‘전월세 안심신탁’이 첫 임대인 모집을 시작했습니다.


어떤 방식일까요? 세입자가 보증금 성격의 예치금을 HUG에 맡기면 HUG가 운용해 집주인에게 매달 수익을 지급합니다. 계약이 끝나면 세입자에게 예치금을 직접 돌려주고요.


집주인은 월세처럼 수익을 받고 세입자는 보증금을 집주인에게 맡기는 불안을 덜 수 있도록 설계한 겁니다.


다만 모든 집에 적용되는 건 아닙니다. 주택가격과 선순위 부채 등 참여 조건이 있고 현재는 첫 임대인을 모집하는 단계입니다.


세입자도 목돈을 마련해야 하는 부담은 남습니다. 예치금 전용 대출 지원은 연내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인데요.


결국 관건은 실제로 살 수 있는 집입니다. 안전한 계약 구조를 갖춘 매물이 원하는 지역에,\ 감당할 수 있는 가격으로 나올까요? 참여 집주인과 공급 물량을 지켜봐야겠습니다.

HUG에서 시작한 ‘전월세 안심신탁’은 어떻게 운영되는 거야?
세입자가 보증금 성격의 예치금을 HUG에 맡기면 HUG가 이를 운용해 집주인에게 매달 수익을 지급하는 방식이에요. 계약이 끝나면 HUG가 세입자에게 예치금을 직접 돌려줘요.
모든 주택이 이 제도를 이용할 수 있는 거야?
모든 집에 적용되는 것은 아니에요. 주택가격과 선순위 부채 등 참여 조건이 있으며, 현재는 첫 임대인을 모집하는 단계예요.
세입자가 보증금을 마련해야 하는 부담은 어떻게 돼?
세입자가 목돈을 마련해야 하는 부담은 여전히 남아 있어요. 다만, 예치금 전용 대출 지원은 연내에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해요.
이 제도가 시장에서 잘 안착하려면 무엇이 중요할까?
안전한 계약 구조를 갖춘 매물이 원하는 지역에 감당할 수 있는 가격으로 공급되는지가 관건이에요. 참여 집주인과 공급 물량을 지켜봐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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