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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흥국생명, 321억 맞소송서 모두 1심 패소 外
딜사이트 편집국
2026-11-06 15:2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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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흥국생명, 321억 맞소송서 모두 1심 패소[데일리안]
한화시스템과 흥국생명이 차세대 전산시스템 구축계약 해제를 둘러싸고 벌인 321억원대 손해배상 맞소송에서 모두 1심 패소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6일 흥국생명이 낸 본소와 한화시스템이 낸 반소에서 각각 원고 패소 판결했다. 한화시스템은 2021년 11월 흥국생명과 약 396억원 규모의 차세대 시스템 구축계약을 맺었지만 사업 일정 등을 두고 이견이 생기자 흥국생명이 2023년 4월 계약 해제를 통보했다. 한화시스템 관계자는 "항소 여부는 판결문을 확인한 뒤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은마 재초환 추정 부담금 2조44억원 통지…"사업 지연 우려"[파이낸셜뉴스]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재건축조합에 총 2조44억3188만원의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재초환) 부담금 예정액이 통지됐다. 강남구청은 지난달 29일 조합에 '재건축부담금의 부과기준 및 예정액 통지서'를 보냈으며 산정 인원 4326명 기준 1인당 평균 예정액은 약 4억6334만원이다. 이번 통지는 최종 납부 고지가 아닌 추산치로 실제 납부액은 준공 뒤 주택가격과 개발비용 등을 반영해 확정된다. 은마아파트는 기존 4424가구를 최고 49층, 5850가구로 재건축하는 사업으로 지난 7월 사업시행계획인가를 받았다.


"암모니아선 4척 또 수주"… HD한국조선해양, 연 목표 91% 달성[매일경제]
HD한국조선해양이 아프리카 소재 선사와 6301억원 규모의 초대형 암모니아운반선(VLAC) 4척 건조 계약을 맺으며 올해 수주 목표의 91%를 채웠다. 척당 가격은 약 1575억원으로 계약일 고시환율 기준 약 1억1750만달러이며 선박은 HD현대중공업이 건조해 2030년 상반기까지 인도한다. 이번 계약으로 올해 누적 수주는 193척, 212억달러로 늘어 연간 목표 233억1000만달러까지 21억달러가량을 남겨뒀다. 선종별로는 액화석유가스(LPG)·암모니아·액화이산화탄소 운반선이 62척으로 가장 많았고 석유화학제품운반선(PC선) 59척, 컨테이너선 38척이 뒤를 이었다.


美 동맹국도 美 압박받는 시대…동맹 지키되 협상력 키워야[이데일리]
한국이 한미동맹을 유지하면서 미국과의 협상력을 높이려면 일본, 유럽과 산업·기술 협력을 넓혀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신기욱 미국 스탠퍼드대 석좌교수는 6일 세계경제연구원·KB금융그룹 공동 국제 콘퍼런스에서 "전략적 다변화를 통해 자율성과 협상력을 높이는 노력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다만 한·일·유럽 협력이 한미동맹을 대체하거나 반중국 연대가 돼서는 안 된다고 선을 그었다. 이와타 카즈마사 일본경제연구센터 회장은 "이번 세 번째 글로벌 불균형이 AI 거품 붕괴로 끝날지, 재정발 인플레이션으로 이어질지가 문제"라고 경고했다.


테라에 참이슬 섞었더니 주세 72%?… 세금 계산기 두드리는 하이트진로[조선비즈]
하이트진로가 이달 소맥캔 '테라&참이슬' 출시를 앞두고 막판 소비자가격 조율에 나섰다. 이 제품은 주세법상 기타주류로 분류돼 72%의 기본 세율이 확정됐다. 용량 기준으로 세금을 매기는 맥주와 달리 기타주류는 출고가 기준으로 과세해 세금 부담이 크다. 다만 저도수 혼성주류 주세 감면과 국내산 기타주류 기준판매비율(18%)을 함께 적용받으면 주세 부담이 출고가의 41.3% 수준까지 낮아져 맥주보다 세금이 줄 수도 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일반 맥주보다는 비쌀 수 있지만 과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삼성전기 MLCC 품귀…1년치 주문 밀렸다[한국경제TV]
삼성전기의 AI 서버용 적층세라믹커패시터(MLCC) 주문이 몰리면서 리드타임이 최대 52주까지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현재 MLCC 평균 리드타임은 약 35주로 통상 수준인 12주의 3배에 가깝다. 삼성전기는 지난 5월부터 8건, 5조1800억원 규모의 장기공급계약(LTA)을 맺었으며 이 중 약 3조3200억원이 AI 서버용이다. 필리핀 칼람바 MLCC 제3공장은 내년 1분기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에프앤가이드는 삼성전기의 올해 영업이익을 지난해보다 146.6% 늘어난 2조2523억원으로 전망했다.


"1300억원 코인 세탁 완료"...北, 바이낸스 장물 '中 환치기상'에게 넘겼다[매일경제]
바이낸스에서 사상 최대인 64억달러(약 8조8000억원)를 훔친 북한 정찰총국 산하 해킹 조직이 탈취한 솔라나 코인 1300억원어치를 모두 비트코인으로 바꾸는 데 성공했다. 6일 가상자산 분석업체 일립틱에 따르면 북한 해커들은 9400만달러 상당의 솔라나를 잘게 쪼개 여러 거래망을 거친 뒤 비트코인 약 900개로 환전했다. 일립틱은 "실시간으로 움직이는 돈은 이미 중국계 전문 자금세탁 네트워크로 넘어갔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북한 해커는 사설 믹싱 서비스 '프라이버시 캐시'에도 120만달러(약 16억원) 상당의 코인을 넣었지만 운영진은 4일 밤 신규 입금을 중단했다.


판 바뀐 美 태양광…관세 장벽 쌓은 한화큐셀 '조용한 웃음'[SBS Biz]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가 인도, 인도네시아, 라오스산 태양광 셀과 모듈이 미국 업계에 피해를 줬다는 최종 판정을 5일(현지시간) 연방관보에 공고했다. 이번 조사를 청원한 미국태양광제조무역연합(AASMT)에는 한화큐셀 미국법인과 퍼스트솔라, OCI 미국 자회사 미션솔라가 참여했다. 3개국 제품에는 최대 268%의 반덤핑·상계관세가 붙어 중국 업체의 동남아 우회 수출길이 사실상 막혔다. 다음달 4일부터는 원산지와 관계없이 잉곳, 웨이퍼, 셀, 모듈에 15%의 232조 관세가 부과된다. 조지아주 카터스빌에서 잉곳부터 모듈까지 일괄 생산하는 한화큐셀의 입지가 커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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