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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직랜드, 3분기도 흑자 이어간다…양산 매출 '확대 기대'
김주연 기자
2026-11-06 15:30:00
내년 하반기 eSSD 양산 전환 전망…양산 매출 비중 52% 예상
이 기사는 2026-11-06 13:30:00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에이직랜드 사옥(사진=에이직랜드)

[딜사이트 김주연 기자] 에이직랜드가 올해 3분기에도 흑자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상반기에 일부 개발 과제의 매출이 집중적으로 반영된 데 따른 기저효과가 예상되지만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eSSD) 컨트롤러 개발 매출과 임베디드멀티미디어카드(eMMC) 컨트롤러 양산 공급이 이어지면서다.


내년에는 차세대 eSSD 컨트롤러의 양산 전환이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양산 매출 비중이 확대되면서 개발 과제 일정에 따른 실적 변동성을 줄이고 수익성을 개선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에이직랜드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은 380억원, 영업이익은 7억~10억원 수준으로 추정된다. 에이직랜드는 올해 1분기 매출액 540억원, 2분기 597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 매출이 전분기 대비 감소하는 것은 상반기 실적에 일부 개발 과제의 매출이 집중적으로 반영된 데 따른 기저효과로 풀이된다.


구체적으로 1분기에는 지난해 인식될 예정이었던 일부 매출이 이월돼 반영됐으며 2분기에는 CXL(컴퓨트익스프레스링크) 개발 과제가 종료되면서 관련 매출이 인식됐다. 신한투자증권은 2분기 영업이익에 CXL 개발 과제 종료에 따른 약 50억원의 일회성 정산 이익이 포함된 것으로 추정했다.


다만 일회성 요인을 제외하더라도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2분기 영업이익에서 해당 이익을 제외하면 약 30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둔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해 손실이 집중됐던 엣지 인공지능(AI) 관련 개발 프로젝트가 대부분 종료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영향이다.


개발 매출과 함께 양산 매출이 늘어나고 있는 점도 흑자 유지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꼽힌다. 에이직랜드의 지난 2분기 매출액 597억원 가운데 개발 매출(432억원)을 제외한 양산 매출은 165억원 수준으로 분석된다. 양산 매출은 개발이 완료된 반도체를 고객사 주문에 따라 공급하면서 발생하는 매출로 개발 과제 일정에 따라 변동하는 설계 용역 매출과 달리 제품 출하가 지속되는 동안 반복적으로 발생한다.

하나증권은 에이직랜드의 하반기 양산 매출이 약 300억원으로 상반기 대비 40%가량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SD카드 컨트롤러 관련 연간 265억원 규모의 계약 가운데 2분기 약 40억원이 매출로 반영된 데 이어 하반기에는 약 200억원이 추가로 인식될 것으로 추정했다. eMMC 컨트롤러도 올해 양산 공급이 시작돼 양산 매출 확대에 힘을 보탤 것으로 보인다.


개발 부문에서는 SK하이닉스향 차세대 eSSD 컨트롤러 프로젝트가 주요 실적 변수로 꼽힌다. 에이직랜드는 지난 8월 SK하이닉스와 체결한 eSSD 컨트롤러 설계 계약금액을 기존 약 319억원에서 410억원으로 증액했다. 이는 지난해 연간 매출의 56.2%에 해당한다.


개발 및 양산 매출 확대를 바탕으로 올해 연간 흑자 전환 가능성에도 무게가 실린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에이직랜드의 올해 연간 실적은 매출 1895억원, 영업이익 70억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 전환이 기대되고 있다.


내년에는 차세대 eSSD 컨트롤러의 양산 전환이 본격적인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서는 내년 하반기부터 관련 제품의 양산이 시작되고 2028년 이후 공급 물량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BNK투자증권은 에이직랜드의 양산 매출이 지난해 54억원에서 올해 592억원, 내년 1295억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내년 전체 매출에서 양산 사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52%로 높아져 개발 매출 비중을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한 업계 관계자는 "차세대 eSSD 컨트롤러의 양산이 본격화되면 에이직랜드의 매출 구조도 개발 중심에서 양산 중심으로 점차 변화할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아직 양산 계약이 확정되지 않은 만큼 실제 공급 시점과 물량이 향후 실적 성장의 관건이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에이직랜드의 올해 3분기 실적은 어떻게 전망돼?
에이직랜드의 3분기 매출액은 380억원, 영업이익은 7억원~10억원 수준으로 추정되며 흑자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보여요. 3분기 매출이 전분기 대비 감소하는 것은 상반기에 일부 개발 과제의 매출이 집중적으로 반영된 기저효과 때문이에요.
2분기 실적은 어땠고, 수익성이 개선된 이유가 뭐야?
에이직랜드의 2분기 매출은 597억원이며, 영업이익은 약 30억원 수준으로 추정돼요. 신한투자증권은 2분기 영업이익에 CXL 개발 과제 종료에 따른 약 50억원의 일회성 정산 이익이 포함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어요. 또한, 지난해 손실이 집중됐던 엣지 인공지능(AI) 관련 개발 프로젝트가 대부분 종료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점도 수익성 개선에 영향을 미쳤어요.
양산 매출 규모와 향후 전망은 어때?
에이직랜드의 양산 매출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돼요. 하나증권은 에이직랜드의 하반기 양산 매출이 약 300억원으로 상반기 대비 40%가량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어요. 특히 SD카드 컨트롤러 관련 연간 265억원 규모의 계약 중 2분기에 약 40억원이 매출로 반영된 데 이어 하반기에는 약 200억원이 추가로 인식될 것으로 추정돼요. BNK투자증권은 에이직랜드의 양산 매출이 지난해 54억원 → 올해 592억원 → 내년 1295억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이에 따라 내년 전체 매출에서 양산 사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52%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어요.
SK하이닉스와의 계약 현황과 앞으로의 성장 동력은 뭐야?
에이직랜드는 SK하이닉스와 체결한 eSSD 컨트롤러 설계 계약 금액을 기존 약 319억원에서 410억원으로 증액했어요. 이는 지난해 연간 매출의 56.2%에 해당하는 규모예요. 차세대 eSSD 컨트롤러의 양산 전환이 내년의 주요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보이며, 한 업계 관계자는 "차세대 eSSD 컨트롤러의 양산이 본격화되면 에이직랜드의 매출 구조도 개발 중심에서 양산 중심으로 점차 변화할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아직 양산 계약이 확정되지 않은 만큼 실제 공급 시점과 물량이 향후 실적 성장의 관건이 될 전망"이라고 말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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