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신지하, 최유라, 김정희 기자] 대한항공은 한국표준협회 주관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에서 항공사 부문 5년 연속 1위에 올랐다고 4일 밝혔다.
KS-SQI는 2000년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공동으로 개발한 서비스 품질 평가 모델이다. 국내 서비스 기업의 제품 또는 서비스를 경험한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 품질에 대한 만족 정도를 나타내는 종합 지표를 매년 발표한다.
대한항공은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대규모 투자를 이행하고 고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기존과 다른 행보로 고객들의 항공 여행 경험을 새롭게 디자인하는 동시에, 통합 항공사 출범을 앞두고 시스템 통합과 조직문화 융합에 집중해왔다. 지난 9월에는 동아시아 대형 항공사(FSC) 최초로 스타링크 기반 기내 와이파이를 도입했다. 간편한 접속 방식과 전 좌석 클래스 무료 제공 정책도 대중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동계에는 고객 선호도와 해외 여행 수요 회복 추이를 면밀히 검토해 호주 멜버른 노선과 일본 히로시마 노선을 운항하는 등 노선 및 스케줄 경쟁력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안전 운항 체계와 안전 시스템을 강화해 고객들의 항공 여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 에어부산, 부산-광저우 취항 프로모션
에어부산은 12월2일 부산-광저우 노선 신규 취항을 앞두고 취항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광저우 노선을 대상으로 한 단독 특가 프로모션으로, 3일부터 16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항공권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 이용료가 모두 포함된 편도 총액 운임 기준 14만9900원부터 판매되며, 탑승 기간은 첫 운항을 시작하는 12월2일부터 내년 3월26일까지다.
여행 경비를 덜어줄 다양한 혜택도 함께 준비했다. ▲부가서비스 번들 최대 4만원 할인 ▲트립닷컴 제휴 8% 추가 할인 ▲카카오페이 간편결제 혜택 등을 제공한다. 항공권 구매와 프로모션 관련 자세한 사항 확인은 에어부산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을 통해 가능하다.
에어부산은 지난 9월부터 두 달여간 부산-광저우 노선 부정기편을 운항했으며, 12월2일부터 신규 취항해 주 4회(수·목·토·일) 일정으로 정기 운항할 예정이다.
◆ 제주항공, 고객 상담 역량 강화로 편의성 증대
제주항공은 지난해 7월 AI상담 어시스턴트 도입을 통해 고객 상담사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고객 문의에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상담 환경을 마련했다.
또 제주항공은 분기별로 고객 상담사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여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고객 문의 사례를 사전에 학습하고 상황별 대응 방안을 숙지하도록 해 상담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그 결과 제주항공 고객센터 상담사들의 올해 1~9월 월평균 고객 문의 처리 건수는 지난해 1~9월 월평균 대비 19.9% 증가했다.
제주항공은 ‘1:1 채팅 문의’와 ‘생성형 AI 챗봇 하이제코’를 활용한 온라인 고객 상담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통화가 어려운 해외에서도 별도의 국제전화 없이 인터넷을 통해 간편하게 상담받을 수 있다.
온라인 다국어 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1:1 채팅 문의와 생성형 AI 챗봇 ‘하이제코’를 통해 약 180개국 이상의 언어로 외국인 고객의 상담을 지원한다. 실제 하이제코를 통한 외국어 상담 비중은 지난해 1~9월 14.1%에서 올해 같은 기간 23%로 약 8.9%P 증가했다.
◆ 이스타항공, 부산 국제선 외국인 승객 171% 증가
이스타항공은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자사 부산 국제선의 외국인 승객이 전년 동기 대비 171%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특히 부산-타이베이와 부산-홍콩 노선의 외국인 승객 비중은 각각 89%, 74%에 달했다.
같은 기간 부산 국제선의 전체 승객은 전년 동기 대비 약 3배 인 193% 증가했으며, 평균 탑승률도 8.2%p 상승했다. 이같은 수요 증가에 따라 이스타항공은 부산 노선을 2024년 6개에서 2025년 11개로 확대했으며 올해도 알마티·홍콩·샤먼 등에 신규 취항해 현재 총 14개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이스타항공은 부산 출발 해외 노선을 늘려 외국인 관광객의 부산 방문 기회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 4월 국토교통부로부터 베이징·상하이·항저우·샤먼 등 부산발 4개 노선의 운수권을 확보했으며, 지난 10월 샤먼 취항에 이어 오는 12월 항저우 노선 운항을 시작할 예정이다.
◆ 트리니티항공, 대구FC 홈 경기서 ‘브랜드데이’
트리니티항공은 대구iM뱅크파크에서 열린 K리그 대구FC 홈 경기에서 ‘2026 브랜드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장 입구에 설치된 트리니티항공 대형 포토월에서는 대구FC 승리를 기원하는 '응원편지 부착 이벤트'가 진행됐으며, 추첨을 통해 항공권을 증정했다.
경기 시작에 앞서 트리니티항공 객실 승무원의 승리 기원 시축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전광판에는 대구FC 주장 세징야 선수가 기내에서 경기 개시를 알리는 '킥오프(Kick-Off) 영상' 등 협업 콘텐츠가 상영됐다.
올해로 네 번째 대구FC 브랜드데이를 개최하며 대구·경북 지역민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는 트리니티항공은 지난 2023년부터 대구FC 선수단의 원정 경기 이동을 위한 항공 운임 할인 및 수하물 지원 등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 에어프레미아, 좌석 18석 줄여 이코노미 공간 넓혀
에어프레미아는 HL8703 항공기의 이코노미 클래스 좌석 간격을 기존 31인치에서 33인치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좌석 조정 작업은 10월 중순부터 진행됐으며, 작업을 마친 항공기는 지난 10월31일부터 운항을 시작했다.
이에 따라 해당 항공기의 전체 좌석 수는 344석에서 326석으로 18석 줄었으며, 기존 대비 약 5.2% 감소했다. 좌석 조정 작업과 함께 기내 카펫도 새로운 디자인으로 교체했다.
이번 좌석 조정은 좌석 공급 규모와 고객 편의를 함께 고려한 결정이다. 좌석 간격을 기존보다 2인치 확대해 승객이 보다 여유로운 환경에서 비행할 수 있도록 했다. 카펫에는 디지털 프린트 기술을 적용해 에어프레미아의 브랜드 정체성을 반영한 디자인을 구현했다.
현재 총 9대의 항공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좌석 구성은 309석 3대, 320석 2대, 326석 3대, 344석 1대다. 344석 항공기 1대는 해외 정비 일정 등을 고려해 2027년 상반기내 좌석 조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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