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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국민성장펀드 통해 1700억 조달 外
김진호, 방태식 기자
2026-11-03 11:38:17
[사진자료] GC녹십자 본사 (6).jpg

[딜사이트 김진호, 방태식 기자] GC녹십자가 국민성장펀드 지원 대상 기업으로 선정돼 미국 피하주사형 면역글로불린(SCIG) 개발 자금을 조달하게 됐다고 3일 밝혔다. 총 조달 금액은 1700억원이다. 국민성장펀드는 바이오·인공지능(AI)·반도체·이차전지 등 국가 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조성된 민관 합동 금융 프로그램이다. 글로벌 3상 임상시험 단계의 차세대 바이오 개발 과제를 핵심 지원 분야 중 하나로 제시하고 있다. GC녹십자는 2023년 국내 최초로 국산 면역글로불린 '알리글로'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이어 2025년에는 수출 1억 달러 이상을 달성하며 미국 면역글로불린(IG) 시장 진출 초기부터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번 선정 역시 이러한 미국 시장 성과와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는 회사 측 설명이다. GC녹십자는 이번 자금을 20% SCIG 3상 및 생산 설비 투자에 활용해 개발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특히 내년 미국 FDA에 3상 시험계획서(IND)를 제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미약품, 여드름 치료제 ‘아젤클린크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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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이 아젤라산 성분의 일반의약품 여드름 치료제 ‘아젤클린크림’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아젤라산은 여드름 피부에서 과도하게 형성되는 각질을 정상화해 모공 막힘을 개선하고 여드름균 증식을 억제하는 항균 작용과 염증 반응을 완화하는 항염 작용을 통해 좁쌀여드름과 붉은 여드름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성분이다. 또 멜라닌 생성 및 증식을 억제해 여드름 이후 남을 수 있는 색소침착 개선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아젤클린크림은 일반적으로 약 4주 후부터 뚜렷한 치료 효과가 나타나는 점을 고려해 20g 규격으로 출시됐다. 충분히 사용할 수 있으면서도 사용 후 필요 이상으로 많은 양이 남지 않도록 해 사용 부담을 줄였다. 제품은 의사 또는 약사의 별도 지시가 없는 경우 여드름이 있는 부위에 하루 2회(아침·저녁) 적당량을 부드럽게 펴 발라 사용하면 된다. 한미약품은 아젤클린크림이 좁쌀여드름부터 염증성 여드름, 색소침착 관리를 동시에 고려하는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젤클린크림은 한미사이언스 계열사이자 한미약품 의약품 유통을 담당하는 온라인팜을 통해 전국 약국에 공급되고 있으며 소비자가 처방전 없이 구매 가능한 일반의약품이다.


◆대웅제약, 발리서 글로벌 KOL 서밋 개최

[사진자료1] 대웅제약 NMC EXCLUSIVE Global KOL Summit Bali 2026 행사장 전경.jpg


대웅제약이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각국의 영향력 있는 핵심 의료진(KOL)을 초청한 프리미엄 학술 행사 ‘NMC EXCLUSIVE Global KOL Summit Bali 2026’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대웅제약 나보타는 2019년 미국 식품의약국(FDA) 품목허가 이후 연평균 57%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하고 2026년 6월 누적 매출 1조원을 돌파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해 왔다. 대웅제약은 이러한 글로벌 성장에 발맞춰 나보타의 임상적 발전을 선도하는 각국 핵심 의료진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심화 교육을 제공하고자 이번 NMC EXCLUSIVE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나보타 마스터 클래스(NMC)’는 대웅제약이 글로벌 의료진의 임상 역량 강화와 학술 교류를 위해 운영해 온 대표적인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NMC EXCLUSIVE는 기존 NMC에서 한 단계 격상된 최상위 교육 프로그램으로 나보타에 대한 풍부한 임상 경험과 각국에서의 영향력을 갖춘 핵심 KOL을 엄선해 초청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행사는 ‘나보타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함께 만들어갈 내일’을 주제로 3일간 진행됐다. 회사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의료진의 전문성을 높이고 글로벌 에스테틱 시장의 핵심 플레이어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갤럭스, 신용보증기금 ‘Pre-ICON’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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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스가 신용보증기금의 유망 혁신기업 스케일업 프로그램인 ‘프리아이콘(Pre-ICON)’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선정을 통해 갤럭스는 최대 70억원 규모의 보증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프리아이콘은 기술력과 시장성, 성장 가능성을 갖춘 유망 스타트업의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신용보증기금의 프로그램이다. 갤럭스는 물리화학적 원리에 기반해 단백질의 구조와 분자 간 상호작용을 이해하고 신약개발에 필요한 새로운 단백질과 항체를 설계하는 인공지능(AI)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특히 특정 타깃에 결합하는 후보를 생성하는 데 그치지 않고 결합 친화도, 안정성, 개발 가능성 등 실제 치료제로 개발되기 위해 필요한 다양한 특성을 초기 설계 단계부터 함께 고려하는 정밀 단백질 설계에 집중하고 있다. 갤럭스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독자적인 AI 단백질 설계 플랫폼 ‘갤럭스디자인’의 기술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자체 신약 파이프라인 개발을 비롯한 연구개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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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스카이랩스와 우주 연구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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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이 독일우주청(DLR)에 이어 국내 메디컬 디바이스 제조 기업 스카이랩스와 우주인 생체신호 모니터링 솔루션 개발 및 우주의학 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스카이랩스는 혈압 등 만성질환 관리에 쓰이는 메디컬 디바이스 제조 기업이다. 보령은 이번 협약이 지상 의료 분야 기업이 우주로 연구 영역을 넓히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보령은 그간 미국 ‘액시엄스페이스’와 ‘인튜이티브머신스’에 투자하고 액시엄스페이스와 합작법인 ‘브랙스스페이스’를 세워 우주 연구 인프라의 국내 사업 권한을 확보했다. 또 '휴먼스 인 스페이스(HIS)' 챌린지로 우주의학 스타트업과 연구과제도 발굴해 왔다. 특히 이번 협력은 이런 투자 단계를 넘어 국내 기업이 보령의 인프라에서 시제품을 직접 시험하는 단계로 진화했다는 회사 측 설명이다. 보령은 이번 협력을 시작으로 국내외 연구기관·기업과 연구 목적과 필요 사항을 협의하며 인프라를 설계·제공하고 협력 대상을 계속 넓혀 갈 계획이다.


◆동화약품, ‘프라바펜캡슐’ 론칭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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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약품이 복합형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프라바펜캡슐’ 론칭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 이상지질혈증 관리 현황과 진료지침, 국내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지난달 출시한 프라바펜캡슐의 환자별 치료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국내외 이상지질혈증 진료지침을 바탕으로 환자별 치료 전략이 소개됐다. 첫 번째 강연에서는 한기훈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교수가 ‘프라바스타틴의 재발견’을 주제로 국내 환자 대상 연구와 장기 임상 근거, 약물 상호작용 가능성과 근육 관련 이상반응 등 실제 진료에서 고려해야 할 사항을 설명했다. 두 번째 강연에서는 전재한 경북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교수가 LDL-콜레스테롤 조절 이후의 잔여 심혈관 위험과 중성지방 관리의 역할을 설명했다. 프라바펜캡슐은 프라바스타틴나트륨 40mg과 페노피브릭산 110mg을 결합한 복합제다. 하루 한 번 식사와 관계없이 저녁에 1캡슐을 복용하도록 허가된 제품으로 식사 시간에 맞춰 약을 복용해야 하는 부담을 줄였다. 여기에 기존 복합제 대비 캡슐 크기를 줄여 복용 편의성을 높였다. 동화약품은 앞으로도 다양한 환자의 치료 환경을 고려해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시지바이오, ‘큐라시스 미’ 국내 품목허가 획득

[사진1] 시지바이오의 일회용 음압 창상 치료 시스템 ‘큐라시스 미(CuraSYS ME)’.png


시지바이오가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휴대형 일회용 음압 창상 치료 시스템 ‘큐라시스 미’에 대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음압 창상 치료(NPWT)는 창상 부위에 일정한 음압을 가해 삼출물을 흡인하고 상처 관리를 돕는 치료 방식이다. 큐라시스 미는 전동식 의료용 흡인기와 폼제 창상피복재로 구성된다. 외과적 폐쇄성 절개부위를 비롯해 만성·급성·외상성 창상, 부분층 화상, 당뇨병성 궤양 및 욕창 등의 상처 관리에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받았다. 제품명의 ‘미(ME)’는 ‘Mini Edition’의 약자로 기존 큐라시스의 음압 창상 치료 기술을 소형 일회용 제품에 담았다는 의미다. 큐라시스 미는 병원뿐 아니라 가정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받았다. 이에 따라 퇴원 후에도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음압 창상 치료를 이어갈 수 있다. 한편 시지바이오는 2010년부터 음압 창상 치료 시스템 ‘큐라시스’를 국내에 공급해 왔다. 현재 큐라시스2는 태국, 필리핀, 베트남, 중국 등 해외 시장에도 진출해 있다.


◆동아에스티, 친환경 도시 숲 가꾸기 ‘모동숲’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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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에스티가 송도시설공단, 연수구청과 함께 친환경 도시 숲 가꾸기 캠페인 ‘모동숲(모여봐요 동아에스티 숲)’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모동숲은 동아에스티가 2018년부터 진행해 온 환경보호 캠페인이다. 접경지역 생태계 복원과 도심 녹지 공간 확대를 위해 나무를 심는 숲 조성 사업을 지속해 왔다. 올해부터는 기존 나무 심기 중심의 숲 조성 활동에서 나아가 나무와 생태계가 건강하게 자생할 수 있도록 사계절 내내 관리하는 방향으로 캠페인을 확대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동아에스티 바이오의약품 생산시설인 송도캠퍼스 임직원들이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사회의 녹지 생태계를 직접 가꾸고 보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회사 측 설명이다. 이날 임직원들은 송도시설공단, 연수구청 관계자들과 함께 송도 누리공원 내 수목과 초화류의 생육환경을 개선하고 공원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동아에스티는 앞으로도 건강한 지구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GC녹십자웰빙, 의료기기 GMP 공장 착공

[사진자료] GC녹십자웰빙, 의료기기 GMP 공장 착공…메디컬 에스테틱 생산 내재화.jpg


GC녹십자웰빙이 충북 음성에서 의료기기 GMP 공장 착공식을 개최하고 메디컬 에스테틱 사업 확대를 위한 자체 생산기반 구축에 본격 착수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GC녹십자웰빙이 전문의약품 분야에서 축적해 온 제조 기술과 품질관리 역량을 메디컬 에스테틱 분야로 확장하고 필러·스킨부스터의 자체 생산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GC녹십자웰빙은 라이넥과 영양주사제를 중심으로 전문의약품 사업의 기반을 다져왔다. 이 과정에서 축적한 무균 제조 기술과 GMP 기반의 품질관리 경험을 신규 의료기기 생산시설에 접목해 메디컬 에스테틱 제품의 품질 경쟁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신규 생산시설은 GC녹십자 음성공장 내에 조성되며 프리필드시린지(PFS) 충전 라인과 품질시험시설 등을 갖출 예정이다. 향후 신제품 생산에 대응할 수 있는 확장 공간도 함께 마련해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에 대비할 계획이다.


◆LG화학, 美 ‘리듬 파마슈티컬스’와 비만약 라이선스 계약 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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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이 미국 희귀질환 전문 바이오텍 ‘리듬 파마슈티컬스(리듬파마)’와 경구용 MC4R 작용제 ‘비바멜라곤’의 글로벌 개발 및 상업화에 관한 라이선스 계약 개정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비바멜라곤은 LG화학이 자체 연구개발(R&D)해 2024년 1월 1상 임상시험 단계에서 리듬파마에 글로벌 기술이전한 신약물질로 시상하부 비만 등의 희귀비만증 치료제로 개발되고 있다. 리듬파마는 시상하부 비만(HO) 환자 2상을 진행해 긍정적인 결과를 확보했으며 글로벌 3상 연내 진입을 준비 중이다. 양사가 최초 체결한 계약은 선급금 1억 달러를 포함해 총 규모 3억500만 달러였으며 판매 로열티는 리듬파마 MC4R 전체 포트폴리오 매출 대상으로 비바멜라곤의 허가 적응증 수에 따라 상향되는 구조였다. 양사는 이번 계약 개정을 통해 총 규모를 8억5500만 달러(약 1조1500억원)로 확대했고 판매 로열티 구조를 단순화했다. LG화학은 올해부터 4년간(2026년~2029년) 총 3억5000만 달러(약 4700억원) 규모의 추가 선급금을 수령할 예정이며 매년 양사 합의하에 선급금을 로열티로 전환할 수 있게 했다. LG화학은 이번 계약 개정으로 글로벌 개발 확대를 통해 희귀비만 환자들에게 혁신적인 치료 옵션이 조속히 제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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