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김진호, 방태식 기자] HK이노엔이 한국로슈진단과 차세대 현장진단검사(POCT) 플랫폼 ‘코바스 클릭’의 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의료기기 시장에 진출한다고 2일 밝혔다. 코바스 클릭은 당뇨 및 심혈관 질환 관리에 필수적인 당화혈색소(HbA1c), 지질(Lipid), C반응성단백질(CRP) 검사를 외부 수탁검사 없이 진료 현장에서 신속하게 수행할 수 있는 통합 진단 플랫폼이다.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진단검사실 결과와 높은 일치도를 제공하는 것이 강점이라는 회사 측 설명이다. 당화혈색소 검사는 변이 헤모글로빈에 의한 간섭을 최소화하도록 설계됐으며지질 검사는 검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중성지방 측정 오류를 줄이는 알고리즘을 탑재해 결과의 신뢰성을 높였다. 이번 협약으로 HK이노엔은 코바스 클릭의 국내 영업과 유통에 나선다. 기존 전문의약품 사업을 통해 구축한 영업 역량을 활용해 의료기기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달부터 본격 판매에 돌입하며 성장하는 만성질환 관리 시장에서 영향력을 넓힐 계획이다.
◆동아쏘시오그룹, 상주고 학생 대상 견학 프로그램 실시
동아쏘시오그룹이 상주고등학교 과학중점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견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견학 프로그램은 상주고 과학중점반 2학년 학생 44명을 대상으로 제약·바이오 산업 현장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의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동아에스티 송도캠퍼스를 방문해 의약품 생산 공정과 품질관리 과정을 살펴보며 의약품이 생산되는 과정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연구소를 방문해 신약 개발 과정과 바이오 의약품 연구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직 연구원들과의 만남을 통해 제약·바이오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는 회사 측 설명이다. 동아쏘시오그룹은 앞으로도 미래 과학 인재들이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HLB제약, ‘밀키오 골드 기버터’ 홈쇼핑서 완판
HLB제약은 뉴질랜드 프리미엄 기버터 ‘밀키오 골드(MILKIO Gold)’가 CJ홈쇼핑 ‘최화정쇼’ 방송에서 20분 만에 준비 물량을 모두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500ml 제품 3병 구성으로 판매된 밀키오 골드는 단품 기준 총 1만7704병이 판매돼 약 4억1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기버터는 일반 버터를 가열·정제하는 과정에서 수분과 유고형분 등을 제거해 유지방의 순도를 높인 정제 버터로, 보다 진하고 농축된 맛과 향이 특징이다. 밀키오 골드는 뉴질랜드 청정 목초지에서 자란 젖소의 원유에서 추출한 유지방만을 100% 사용해 만든 프리미엄 기버터다. 뉴질랜드 유가공 전문기업 ‘밀키오 푸즈’가 현지에서 생산한 완제품을 HLB제약이 직수입해 국내에 독점 유통하고 있다. HLB제약은 이번 홈쇼핑 완판을 계기로 밀키오 골드의 판매 채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건강한 식생활과 식재료의 원료·제조방식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차별화된 원료와 제조공정을 갖춘 프리미엄 식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동국제약, 바르는 패치 ‘마데카 크림패치’ 2종 출시
동국제약이 피부 고민 부위에 붙이지 않고 바르는 스팟 케어 제품 ‘마데카 크림패치’ 2종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마데카 크림패치는 연고나 스킨케어 제품을 바른 뒤에는 잘 붙지 않았던 기존 붙이는 패치의 불편함을 개선한 크림 제형의 스팟 케어 제품이다. 크기와 두께가 정해져 있는 붙이는 패치와 달리 원하는 부위에 원하는 크기와 두께로 자유롭게 도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도포 후 일정 시간이 지나 크림이 굳으면 패치처럼 떼어내는 방식으로 바르는 편리함과 패치의 집중 케어를 동시에 갖췄다는 회사 측 설명이다. 제품은 초기 트러블 진정 케어를 위한 ‘마데카 크림패치 아크큐’와 피부 톤 케어를 위한 ‘마데카 크림패치 화이트큐’ 2종으로 구성됐다. 두 제품 모두 스킨케어 마무리 단계에서 피부 고민 부위에 소량을 얇게 펴 바른 뒤 일정 시간 후 떼어내면 된다. 피부 저자극 테스트와 피부 진정 효과 관련 인체적용시험을 완료해 민감한 피부도 보다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휴메딕스, 에스테필 복합 활용 세미나 개최
휴메딕스가 에스테필 제품군을 활용하는 복합 시술 핸즈온 세미나를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휴메딕스의 다양한 용량 및 특성의 제품을 활용해 하나의 치료 계획 안에서 시술을 어떻게 연계할 수 있는지 임상 현장의 관점에서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병한 리뉴미피부과의원 홍제점 원장이 연자로 참여했다. 송 원장은 에스테필, 에스테필 럭스 등 휴메딕스 제품 포트폴리오를 활용한 안면부 전체(풀 페이스) 시술 디자인 계획을 제시했다. 에스테필 럭스(50mg)는 기존 에스테필(200mg)보다 입자와 용량을 줄여 얕은 부위에 주입할 수 있도록 개발된 제품이다. 아울러 송 원장은 얼굴 부위별 피부 상태와 개선 목표에 따라 각 품목의 특성을 설명하고 사례에 맞는 임상 활용 전략을 공유했다. 휴메딕스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의료진 대상 학술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셀트리온제약, ‘유플라이마’ 40mg PFS-S 국내 출시
셀트리온제약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유플라이마’(성분명 아달리무맙)의 40mg 프리필드시린지(PFS-S) 제품이 건강보험 급여에 신규 등재되면서 국내 판매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유플라이마 40mg PFS-S의 약가는 1회 투여분 기준 22만390원으로 국내에서 급여가 적용되는 동일 성분 40mg 제품 중 최저 수준이다. 이를 통해 장기간 치료가 필요한 환자에게 경제적인 치료 옵션을 제공하는 동시에 기존 펜 타입과 함께 환자의 상태와 투여 환경, 선호도 등을 고려한 제품 선택을 지원할 수 있다는 회사 측 설명이다. 이번 출시로 셀트리온제약은 기존 펜 타입 중심의 유플라이마 제품군에 안전장치를 갖춘 PFS-S를 추가하게 됐다. PFS는 약물이 미리 충전된 주사기이며 PFS-S는 PFS에 주사 후 바늘을 감싸는 안전장치를 적용한 제품이다. 사용 후 주사침 노출을 줄이도록 설계돼 있어 의료진의 안전한 취급을 돕는다. 셀트리온제약은 이번 40mg PFS-S 출시에 이어 2027년 유플라이마 20mg PFS도 국내에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환자의 상태나 필요한 투여 용량에 따라 의료진이 적합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처방 기반을 넓힐 예정이다.
◆큐리언트 모카시클립, 美서 소아 뇌종양 연구자 IND 승인
큐리언트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CDK7 저해 항암제 모카시클립(Q901)의 소아 뇌종양 연구자 임상에 대한 시험계획(IND) 승인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2024년 시작된 미국 콜로라도대 앤슈츠 메디컬 캠퍼스, 하버드대 다나파버암센터와의 뇌종양 공동연구에서 비롯됐다. 소아 뇌종양 모델을 대상으로 한 전임상 연구 결과에 따르면 모카시클립을 투여한 그룹에서 생존 기간이 통계적으로 의미 있게 연장됐다. 특히 모카시클립의 종양 억제 효과는 CDK7 유전자 발현 자체를 직접 차단했을 때와 유사한 수준으로 나타나 약물이 목표한 표적을 정확하고 확실하게 저해한다는 점이 확인됐다는 회사 측 설명이다. 이번 임상 대상은 치료 후 재발한 수모세포종과 비정형 기형양/횡문근양 종양 등 소아 배아성 뇌종양 환자다. 미충족 수요가 커 새로운 치료 옵션 개발 필요성이 큰 질환으로 꼽힌다. 큐리언트는 소아 뇌종양의 경우 FDA의 희귀 소아질환 우선심사권(PRV) 대상 질환인 만큼 이번 임상이 성공한다면 모카시클립은 블록버스터 항암제와 희귀 소아질환 치료제라는 두 가지 가치를 모두 갖추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세라젬, 中서 ‘희망학교 18호 프로젝트’ 진행
세라젬이 중국 푸젠성 지역 학생들의 교육·생활 환경 개선을 위한 ‘희망학교 18호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희망학교는 세라젬 중국 법인이 2005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교육 분야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매년 1개 이상의 희망학교 프로젝트 추진을 목표로 중국 내 교육 환경이 열악한 지역에서 학교 건립과 시설 개선, 교육 기자재 지원 등을 진행해 왔다. 이번 지원 대상은 1966년 설립된 푸젠성 소재 농촌 기숙형 몽골족 학교다. 재학생 중 소수민족 학생과 부모가 외지에서 일하는 동안 농촌에 남아 생활하는 아동들이 다수 포함돼 있어학생들이 안정적이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교육·생활 시설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었다는 회사 측 설명이다. 세라젬 중국 법인은 식당과 기숙사, 독서실, 심리상담실 등의 시설을 개선하고 관련 비품과 설비를 지원했다. 회사는 앞으로도 교육 환경 개선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고꾸준한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파마리서치, ‘제7회 글로벌 심포지엄’ 개최
파마리서치가 전 세계 의료진을 대상으로 하는 ‘제7회 파마리서치 글로벌 심포지엄(PGS)’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PGS는 파마리서치가 재생의학과 폴리데옥시리보뉴클레오타이드(PDRN)·폴리뉴클레오타이드(PN) 분야의 연구 성과와 임상 경험을 공유하고 글로벌 의료진 간 학술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한 대규모 국제 학술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 파마리서치는 자체 개발한 DOT(DNA Optimizing Technology) 기반 PN·PDRN 관련 글로벌 임상 적용 사례 및 최신 글로벌 시술 트렌드를 공유했다. 첫날 연구개발(R&D) 투어에서는 한국수산자원공단 동해 생명자원센터를 방문해 국산 연어를 활용한 원료 채취 및 처리 과정을 살펴봤다. 이튿날 진행된 학술 심포지엄에서는 리쥬란의 학술적 근거부터 임상 확장성까지 폭넓게 다룬 4개 세션이 진행됐다. 파마리서치는 앞으로도 국내외 의료진들과 긴밀한 학술 교류를 지속 확대해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의 표준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Hom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