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기간 설정

구자균 LS일렉 회장 "지능형 DC 배전, AI 전력 수요 확실한 해법" 外
이우찬, 조은비, 이승주 기자
2026-11-02 14:39:10
(사진1)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jpg

[딜사이트 이우찬, 조은비, 이승주 기자] LS일렉트릭 CEO 구자균 회장은 2일 서울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열린 ‘2026 국제배전협의회(CIRED) 워크숍’ 기조연설에서 차세대 지능형 DC 전력망 비전을 발표하며 글로벌 에너지 패러다임의 대전환을 선언했다. 세계 전력 산업의 미래 표준과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이 행사가 아시아에서 열린 것은 창설 이래 처음이다. 이날 연설에서 구 회장은 AI 인프라 팽창이 불러온 전력 부족 사태를 돌파할 명확한 해법을 제시했다. 구 회장은 "막대한 전력을 소비하는 AI 데이터센터가 안정적으로 가동되려면 신뢰도 높은 전력망이 완벽히 뒷받침돼야 한다"며 "이렇게 고도화된 AI가 다시 전력망을 똑똑하고 효율적으로 예측하고 관리하는 강력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미래 전력망 생태계를 완성할 핵심 키워드로 '직류(DC)'와 '지능형 플랫폼'을 꼽았다. 구 회장은 "과거 일방향으로 전기를 전달하던 송전 방식에서 벗어나 이제는 직류(DC)와 교류(AC)의 조화를 통해 데이터센터 등 고객 맞춤형 전력 인프라를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화오션, 잠수함 핵심 장비 ‘수평발사장치’ 국산화 성공

사진.jpg

한화오션은 국방과학연구소(ADD)와 함께 10년에 걸친 협력으로 잠수함 핵심 장비인 ‘워터램(Water Ram) 방식 수평발사장치’를 순수 국내 기술로 독자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2일 밝혔다. 수입에 의존했던 장비를 국산 기술로 대체함으로써 비용 절감과 납기 단축 효과를 얻을 수 있게 됐다. 차세대 잠수함 전력을 강화하고 해외 시장에서 수출 경쟁력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평발사장치’는 잠수함 내부에서 어뢰 등 주요 무장을 바다로 밀어 발사하는 잠수함의 주요 무장 핵심 장치다. ‘워터램 방식’은 수압을 이용해 어뢰 등 발사체를 밀어내는 최신 기술이다.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힘을 정밀하게 조절해 무장이 정해진 속도에 맞게 안정적으로 발사를 제어하는 핵심 기술까지 완성했다.


◆엘앤에프플러스, 현대제철과 LFP 양극재용 산화철 공급 협력

[사진자료] 엘앤에프플러스-현대제철 산화철 공급 협력 MOU 체결 (1).jpg


엘앤에프의 자회사 엘앤에프플러스가 지난달 30일 경기도 현대제철 판교오피스에서 리튬인산철(LFP) 양극재 제조에 필요한 ‘산화철 공급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엘앤에프플러스는 이번 협약으로 차세대 무전구체 공법 개발에 필요한 원료 확보 기반을 마련하고 LFP 양극재의 제조 경쟁력 강화를 추진한다.


◆한난, GX & AX로 경영전략 고도화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중장기 경영전략 체계를 고도화했다고 밝혔다. 기존 전략방향을 ▲탄소중립을 위한 에너지 대전환(GX) ▲청정과 효율 기반의 집단에너지사업 확대 ▲국민 편익을 위한 인공지능 대전환(AX) ▲안정과 신뢰 기반의 사회적 책임 실현으로 재편했다.


◆KAI FA-50M, 말레이시아 공군기지 도착… 동남아 수출 성과 본격화

[사진2] FA-50M 모형 전달 기념 사진 좌) 말레이시아 무하마드 노라즐란 아리스 공군참모총장, 우) KAI 차재병 부사장.jpg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지난달 29일 말레이시아 공군(RMAF)에 FA-50M 2대를 성공적으로 인도했다고 2일 밝혔다. 2023년 5월 체결한 말레이시아 FA-50M 18대 수출사업의 첫 번째 성과로 두 항공기는 향후 말레이시아 공군의 최종 인수시험(FAT, Final Acceptance Test)을 거쳐 납품될 예정이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관련기사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