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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준 효성 회장 "새로운 100년 밝힐 ‘모닝 스타’ 될 것"
이우찬, 조은비, 이승주 기자
2026-10-29 13:58:39

[딜사이트 이우찬, 조은비, 이승주 기자] 효성그룹이 이달 29일 서울 마포 본사에서 창립 60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날 조현준 회장은 “효성은 ‘모닝 스타’로 어둠 속에서 새벽을 알리는 광명한 샛별을 뜻한다"며 "샛별이 어둠을 뚫고 새로운 아침을 알리듯 우리 효성도 어떠한 역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한결같은 성실함과 끈질긴 도전으로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기업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 회장은 치열함을 바탕으로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를 근본적으로 바꿀 것을 당부하며 이를 위해 ▲어떤 어려움에도 끝까지 해내는 ‘악착같은 효성’ ▲모든 경우의 수를 따지고 빈틈없이 실행하는 ‘치밀한 효성’ ▲고객이 어떤 일이든 ‘믿고 맡길 수 있는 신뢰의 효성’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지난 60년을 지켜온 것이 여러분의 헌신이었다면 앞으로의 100년을 만들어 갈 힘 역시 끝까지 도전하고 반드시 해내겠다는 우리의 집념에 달려 있다”며 “어둠을 넘어 새벽을 여는 별처럼 새로운 100년을 밝히는 ‘모닝 스타, 효성’의 미래를 우리 모두 함께 만들어 가자”고 밝혔다.


◆인티지스, DK INOX호 진수…해상운송 역량 강화


동국제강그룹 물류전문회사 인터지스가 이달 28일 중국 양저우시에 위치한 일본 나카니시 조선소에서 ‘디케이 이녹스(DK INOX)’호 진수식 및 명명식을 가졌다. DK INOX호는 4600톤(t)급 소형 벌크선이다. 한국과 일본을 기점으로 중국·대만·동남아시아를 연결하는 아시아 근해 시장 공략을 목적으로 건조했다. 금번 신규 선대 확충은 인터지스 해운업 성장 전략의 일환이다. 인터지스는 ‘아시아 No.1 소형 벌크 전문선사’라는 장기 목표 아래 점진적 외형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소형선만의 기동성과 운항 유연성을 활용해 아시아 권역의 다양한 운송 수요를 집중 공략해 나가겠다는 복안이다. 인터지스는 이번 DK INOX호 진수를 시작으로 2030년까지 신조-중고선 포함 3척의 소형 벌크선을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


◆LG엔솔, ‘BIC 2026’ 개최…미래 배터리 기술 찾는다


LG에너지솔루션이 ‘배터리 이노베이션 콘테스트(BIC) 2026’를 개최한다. 이번 콘테스트는 LG엔솔의 대표적인 글로벌 연구 공모 프로그램이다. 대학과 연구기관의 우수 연구과제를 선정해 연구 비용을 지원하고 LG엔솔 연구진이 상시 피드백을 통해 연구에 함께 참여함으로써 학계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상용화될 수 있도록 돕는다. 국내외 모든 대학과 연구기관이 참여할 수 있으며 올해 공모 기간은 이달 29일부터 12월 6일까지다. BIC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 BRIDGE를 통해 지원이 가능하며 LG에너지솔루션은 제안 연구의 기술 성숙도 상용화 가능성 등을 고려해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지정 연구 주제는 ▲셀 상태 진단을 위한 분석 기술 ▲안전성을 높이는 메커니즘 규명 등 소재부터 셀, BMS, AI 분야까지 배터리 미래 기술 전 분야다.


◆KAI, AI 중심 상생 생태계 강화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이달 28일 연암공과대학교, 한국산업기술시험원과 함께 ‘항공우주 강소기업 CEO AX·DX 특별강연회’를 개최했다. KAI는 중소 협력사의 구인난과 생산성 향상 과제에 대응하고 수주 경쟁력 강화 지원을 위해 이번 강연을 준비했다. AX·DX 기반의 제조 환경 변화와 현장 적용 사례를 공유하고 협력사가 실질적인 도입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취지다. 나아가 회사는 이번 CEO 대상 강연에 이어 협력사 임직원의 AI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11월부터 협력사 실무자를 대상으로 AI 활용 교육을 실시하고 내년부터는 기업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협력사 맞춤형 AI 실무교육을 정규 과정으로 운영한다.


◆현대엘리베이터, 건설안전관리평가 최고등급 ‘SA1’ 획득


현대엘리베이터가 최근 기업평가기관 나이스디앤비의 건설안전관리평가에서 최고등급 ‘SA1’을 획득했다. 건설안전관리평가는 건설사가 협력업체를 등록하거나 입찰 참여 자격을 심사할 때 해당 업체의 안전보건관리 역량을 판단하는 주요 지표다. 이번에 획득한 ‘SA1’ 등급은 안전보건경영체제의 구축 및 운영 능력이 업계 최상위 수준임을 의미한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지난 3월 이크레더블의 안전보건(SH) 평가에서도 최상위 등급인 ‘SH1’을 획득했다. 서로 다른 평가 기준을 적용하는 국내 2대 전문 평가기관에서 모두 최고 등급을 확보하며 업계 최고 수준의 안전 관리 시스템을 재확인 했다는 평가다.


◆한전, '2026 공공기관 AI 혁신 챌린지' 최우수상 수상


한국전력이 이달 28일 서울 누리꿈스퀘어에서 열린 2026 공공기관 AI 혁신 챌린지 시상식에서 ‘AI 기반 고독사 예방 서비스’로 최우수상인 부총리상을 수상했다. 한전은 전력 빅데이터와 AI를 활용해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라는 국가적 난제를 해결하고 기술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활용한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AI 고독사 예방 서비스는 한전의 지능형 전력계량기(AMI) 데이터와 통신 3사 및 수자원공사의 데이터를 AI로 융합 분석하는 시스템이다. 별도의 센서 설치 없이 생활패턴 변화를 분석해 이상징후가 포착될 경우 관제센터와 지자체의 신속한 현장 대응으로 이어진다. 한전은 이 서비스를 통해 누적 15명의 생명을 구조하고 약 6900억원의 국가·사회적 비용을 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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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중앙연구원 연구 현장 ʻ안전챙김 현장경영ʼ 시행

김회천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이달 29일 중앙연구원을 찾아 연구실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연구 종사자들과 소통하는 ‘안전챙김 현장경영’을 시행했다. 이번 현장경영은 연구개발 현장의 유해·위험 요인을 확인하고 안전관리 체계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점검하는 한편, 연구 종사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안전한 연구 환경 조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 사장은 연구실을 차례로 방문해 연구·시험설비 운영 현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살폈다. 또한 연구 종사자들과 안전관리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과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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