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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증권 이어 운용사도 해킹…미래에셋, 외부 침입 확인
김광미 기자
2026-10-28 11:22:02
최근 외부 IP 비정상 접근 확인…"유출 정보 내 개인정보 피해는 없어"
미래에셋자산운용 대표.jpg
(왼쪽부터)미래에셋자산운용 이준용·최창훈 대표이사 (제작=오현영 기자)

[딜사이트 김광미 기자] 금융권에서 정보 유출 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미래에셋자산운용에서도 외부 해킹 공격이 발생했다. 회사는 비정상적인 접근을 차단하고 사고 원인과 영향 범위를 조사하고 있다. 현재까지 고유식별정보와 민감정보, 개인신용정보 유출은 확인되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28일 미래에셋운용에 따르면 최근 회사 일부 웹 시스템에서 외부 IP의 비정상적인 접근이 확인됐다. 미래에셋운용은 사고를 인지한 즉시 접근 경로를 차단하고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에 침해사고 보고를 마쳤고 외부 보안 전문기관과 함께 사고 원인 및 영향 범위를 조사하고 있다.


회사 측은 이번 사고가 앞서 금융권에서 발생한 고객정보 유출 사고와는 차이가 있다고 설명했다. 침해가 발생한 시스템은 개인 고객 대상 서비스가 아니며 현재까지 확인된 범위에서는 주민등록번호·여권번호·운전면허번호·외국인등록번호 등 고유식별정보와 민감정보, 개인신용정보의 유출은 없었다는 것이다.


또한 금전적 피해나 악성코드 감염, 서비스 중단은 발생하지 않았으며 서버나 데이터베이스에 직접 침투한 정황도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홈페이지를 비롯한 주요 시스템과 서비스도 정상 운영 중이다.


미래에셋운용은 사고 인지 직후 웹 애플리케이션 방화벽(WAF)을 통한 해외 접속 및 공격 IP 차단, 취약 기능 중단, 파일 다운로드·로그인 요청 횟수 제한 등의 조치를 시행했다. 접근권한 검증 관련 취약점을 보완하고 외부에서 생성된 계정을 비활성화하는 한편, 영향 대상자 계정 보호를 위해 비밀번호 변경 안내 등 예방 조치도 진행했다.

향후 외부 보안 전문기관과 정밀 분석을 이어가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신고와 정보주체 개별 통지도 관련 법령에 따라 진행할 예정이다.


미래에셋운용 관계자는 "회사 일부 시스템에서 외부 IP의 비정상적인 접근 정황으로 인한 정보 유출이 있어 접근 경로를 차단하고 분석 중에 있다"며 "유출 정보 내 고유식별정보와 개인민감정보 등은 없는 것으로 확인했고 사고인지 즉시 해당 취약점에 대한 보안 조치를 완료했고 사고의 원인을 외부 보안 전문기관과 면밀히 분석해 향후 재발방지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그룹 계열사인 미래에셋생명에서도 지난 26일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했다. 대신증권에서도 이날 고객 3만8490명의 개인(신용)정보 유출 사실이 알려졌다.

미래에셋자산운용에서 해킹 사고가 발생했다는데 정말이야?
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일부 웹 시스템에서 외부 IP의 비정상적인 접근이 확인되었어요. 회사는 사고를 인지한 즉시 접근 경로를 차단하고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했으며,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에 침해사고 보고를 마친 상태예요. 현재 외부 보안 전문기관과 함께 사고 원인과 영향 범위를 조사하고 있어요.
개인정보나 금융 정보 같은 민감한 정보도 유출된 거야?
현재까지 확인된 범위 내에서 개인정보 유출은 없어요. 침해가 발생한 시스템은 개인 고객 대상 서비스가 아니며, 주민등록번호·여권번호·운전면허번호·외국인등록번호 등 고유식별정보와 민감정보, 개인신용정보의 유출은 확인되지 않았어요. 또한 금전적 피해나 악성코드 감염, 서비스 중단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홈페이지를 비롯한 주요 시스템과 서비스도 정상적으로 운영 중이에요.
사고를 막기 위해 어떤 조치를 했고, 앞으로 어떻게 대응할 계획이야?
사고 인지 직후 보안 조치를 완료했으며, 향후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에요.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웹 애플리케이션 방화벽(WAF)을 통해 해외 접속 및 공격 IP를 차단하고, 취약 기능 중단, 파일 다운로드·로그인 요청 횟수 제한 등의 조치를 시행했어요. 접근권한 검증 취약점을 보완하고 외부에서 생성된 계정을 비활성화했으며, 영향 대상자 계정 보호를 위해 비밀번호 변경 안내도 진행했어요. 앞으로 외부 보안 전문기관과 정밀 분석을 이어가고, 관련 법령에 따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신고와 정보주체 개별 통지도 진행할 계획이에요.
미래에셋자산운용 측의 공식 입장은 뭐야?
미래에셋자산운용 관계자는 "회사 일부 시스템에서 외부 IP의 비정상적인 접근 정황으로 인한 정보 유출이 있어 접근 경로를 차단하고 분석 중에 있다"며 "유출 정보 내 고유식별정보와 개인민감정보 등은 없는 것으로 확인했고 사고인지 즉시 해당 취약점에 대한 보안 조치를 완료했고 사고의 원인을 외부 보안 전문기관과 면밀히 분석해 향후 재발방지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말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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