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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 배송부터 환전까지…유통업계, 외국인 쇼핑객 잡기 경쟁
이규원 기자
2026-11-01 09:00:00
배송·환전·AI 다국어 안내 확대…구매액·재방문과 수익성이 관건

[딜사이트 이규원 기자] 백화점이 여행 가방을 공항으로 보내주고 편의점에서는 환전까지 해줍니다. 유통업체들이 왜 여행 서비스에 나설까요?


더현대 서울은 외국인 고객의 쇼핑백과 여행 가방을 공항이나 호텔로 배송하는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GS25는 주요 관광 상권에 15개국 통화를 원화로 바꾸는 무인 환전기를 설치했고요. 올리브영은 상품 설명과 재고 정보를 8개 언어로 확인하는 AI 쇼핑 어시스턴트를 선보였습니다.


공통점은 쇼핑을 가로막는 불편을 줄인다는 겁니다. 짐이 무겁거나 말이 통하지 않아 구매를 망설이는 순간마저 줄이려는 전략입니다.


하지만 관광객을 모으는 것과 실제 매출을 늘리는 건 다른 문제입니다. 배송과 통역 등 서비스를 운영하는 비용도 들겠죠.


결국 체크포인트는 방문객 수 다음입니다. 편리해진 쇼핑이 구매액과 재방문을 늘리고 서비스 비용을 넘어서는 이익으로 이어질지. 외국인 고객 유치 경쟁에서 따져볼 부분입니다.

유통업계에서 외국인 관광객을 잡으려고 어떤 경쟁을 하고 있어?
유통업체들이 외국인 쇼핑객의 불편을 줄여주기 위해 다양한 여행 서비스를 제공하며 경쟁하고 있어요.
더현대 서울, GS25, 올리브영이 각각 제공하는 서비스는 뭐야?
각 기업은 쇼핑 편의를 높이기 위해 다음과 같은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어요. 더현대 서울은 외국인 고객의 쇼핑백과 여행 가방을 공항이나 호텔로 배송해 줘요. GS25는 주요 관광 상권에 15개국 통화를 원화로 바꿀 수 있는 무인 환전기를 설치했어요. 올리브영은 상품 설명과 재고 정보를 8개 언어로 확인할 수 있는 AI 쇼핑 어시스턴트를 선보였어요.
유통업체들이 왜 이렇게까지 여행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거야?
쇼핑을 가로막는 불편함을 줄여서 구매를 망설이는 순간을 줄이기 위해서예요. 짐이 무겁거나 말이 통하지 않아 구매를 망설이는 상황을 방지하려는 전략이에요.
외국인 고객 유치 경쟁에서 앞으로 어떤 점을 주의 깊게 봐야 할까?
편리해진 쇼핑이 실제 구매액과 재방문을 늘려 서비스 운영 비용보다 더 큰 이익을 낼 수 있는지가 관건이에요. 관광객을 모으는 것과 실제 매출을 늘리는 것은 별개의 문제이기 때문에, 서비스 비용을 넘어서는 이익으로 이어질지가 중요한 체크포인트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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