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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지도사협회, 경기혁신센터와 '제2회 판교 스타트업 지원 컨설팅' 개최
이광호 기자
2026-10-26 17:25:33
협회 고경력 전문가, 판교 스타트업 4개사 현안 맞춤형 컨설팅 진행
23일 판교 창업존 6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회 판교 스타트업 지원 컨설팅'에 참석한 한국투자지도사협회 전문가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 참여 기업 대표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한국투자지도사협회)

[딜사이트 이광호 기자] 사단법인 한국투자지도사협회는 지난 23일 판교 창업존에서 재단법인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제2회 판교 스타트업 지원 컨설팅'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월 경기혁신센터 기업지원허브에서 열린 1차 행사에 이은 두 번째 협업 프로그램이다. 형식적인 IR이나 일방향 멘토링 대신, 스타트업이 실제 사업 과정에서 겪고 있는 경영 현안을 꺼내 놓고 협회 전문가들이 현장 경험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해법과 후속 연계 방안을 함께 찾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경기혁신센터 보육·투자기업인 헥스에이아이랩스, 레이어랩, 엘릭스코어, 디스펙터 등 4개사와 기업경영·금융·투자·산업계 등 각 분야에서 경력을 쌓은 협회 회원과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참여 기업들은 사업 현황을 소개한 뒤 전문가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고객 확보와 판로개척·영업 전략 ▲국내외 시장 진출 및 사업 파트너 발굴 ▲투자유치 전략과 단계별 핵심 지표 설정 ▲대기업·산업계와의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등을 집중 논의했다.


협회 전문가들은 각 기업의 사업모델과 성장단계를 고려해 구체적인 의견을 제시하는 한편, 기업에 필요한 금융기관·투자자·대기업·유관 기관 등으로의 연결 가능성도 함께 검토했다. 행사 후에는 전문가와 기업이 함께하는 오찬 네트워킹을 통해 후속 협력의 기반을 다졌다.

협회는 이번 컨설팅에서 확인된 기업별 수요를 경기혁신센터와 공유하고, 추가 논의가 필요한 기업에는 담당 전문가를 연결해 후속 미팅을 이어갈 계획이다. 아울러 판교 스타트업 지원 컨설팅을 정례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판로개척, 금융지원, 투자유치, 사업 협력 등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강문수 한국투자지도사협회 상임대표는 "스타트업에 가장 필요한 것은 실제 현장을 겪어 본 사람의 경험을 연결하는 것"이라며 "공공기관, 벤처캐피탈, 법무·회계·특허·노무법인, 금융기관 등 함께할 파트너 기관을 모집해 초기 기업을 지원하고 고경력 전문가들에게는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 가면서, 스타트업·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회는 15년 이상 경력의 고경력 전문가와 창업 5년 이상 경력자를 교육·양성해 스타트업·중소기업·소상공인과 함께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2026년 7월 고용노동부로부터 사단법인 설립 인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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