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김진호, 방태식 기자] 유한양행이 유통 채널 다이소를 통해 민감 피부 장벽 및 진정 케어 전문 브랜드 ‘더마푸라민Rx’ 신제품 8종을 공식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더마푸라민Rx는 유한양행의 100년 제약 기술력과 피부 과학 노하우를 바탕으로 탄생한 더마 스킨케어 브랜드다. 이번에 다이소를 통해 선보이는 ‘판테놀 베리어’ 라인은 외부 자극으로 민감해진 피부의 장벽 강화와 빠른 진정을 돕기 위해 독자적인 성분 시너지 조합을 적용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이번 신제품 라인업에는 피부 진정과 장벽 개선에 탁월한 판테놀(최대 5% 함유)을 비롯해 병풀 유래 유산균, 병풀 폴리데옥시리보뉴클레오타이드(PDRN), 티트리오일 등을 최적의 비율로 배합한 ‘시카카밍 Complex’ 포뮬러를 적용했다. 전 제품 민감성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예민하고 건조한 피부는 물론 피부과 시술 후 자극받은 피부까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데일리 고기능성 더마 케어를 제안한다. 회사는 이번 더마푸라민Rx 출시를 기점으로 다이소, 올리브영, 글로벌 채널 등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다각화하며 뷰티 사업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비티젠, ‘BIX 2026’서 CDMO 경쟁력 소개
비티젠이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6(BIX 2026)’에 참여한다고 22일 밝혔다. 한국바이오협회가 주최하는 BIX 2026은 국내외 제약·바이오 기업과 연구기관, 투자기관 등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기술과 산업 동향을 공유하고 사업 협력 기회를 모색하는 국내 대표 바이오·제약 행사다. 비티젠은 2023년부터 4년 연속 BIX에 참가해 국내외 제약사와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도 단독 부스 내 별도 미팅 공간을 마련해 잠재 고객사와 파트너링 미팅을 진행하고 신규 사업 기회를 발굴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글로벌 규제기관으로부터 인정받은 품질 경쟁력과 생산설비 증설 계획을 중심으로 원료의약품(DS)부터 프리필드시린지(PFS) 등 완제의약품(DP)까지 아우르는 위탁생산(CMO) 역량을 집중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부광약품, 삼성서울병원·블루시그넘과 ‘어펙터스’ 공동개발 MOU
부광약품이 삼성서울병원, 블루시그넘과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어펙터스’ 공동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3사는 ▲어펙터스 임상개발 ▲제품 고도화 및 인허가 ▲임상현장 적용 및 사업화 등 어펙터스의 개발 전반에 걸쳐 협력한다. 어펙터스는 조현병 환자의 사회인지기능 개선을 목표로 개발되고 있다. 특히 디지털 기반의 사회인지 훈련으로 환자의 일상 및 사회 복귀를 지원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현재 삼성서울병원에서 탐색 임상시험이 진행 중이다. 부광약품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추신경계(CNS) 분야 전문성과 의약품 사업화 경험을 삼성서울병원의 임상연구 역량, 블루시그넘의 디지털 기술 및 제품 개발 역량과 결합한다. 각 기관은 보유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어펙터스의 임상적 활용 가능성을 높이고 향후 새로운 치료 옵션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동화약품, 복합형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프라바펜캡슐’ 출시
동화약품이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프라바펜캡슐’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프라바펜캡슐은 프라바스타틴나트륨 40mg과 페노피브릭산 110mg을 결합한 복합제다. 이상지질혈증은 혈중 LDL-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 수치가 높거나 HDL-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은 상태를 말한다. 환자에 따라 LDL-콜레스테롤을 조절한 이후에도 높은 중성지방과 낮은 HDL-콜레스테롤이 동반될 수 있어 개별 환자의 지질 수치와 심혈관 위험 요인 등을 함께 고려한 치료 전략이 필요하다는 회사 측 설명이다. 프라바펜캡슐은 작용 기전이 서로 다른 두 성분을 통해 주요 지질 수치를 종합적으로 관리한다. 프라바스타틴은 간에서 콜레스테롤 합성을 억제해 LDL-콜레스테롤을 낮추며 페노피브릭산은 중성지방 감소와 HDL-콜레스테롤 개선에 작용한다. 복약 편의성도 특징이다. 프라바펜캡슐은 하루 한 번 식사와 관계없이 저녁에 1캡슐을 복용하도록 허가된 제품으로 식사 시간에 맞춰 약을 복용해야 하는 부담을 줄였다. 회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환자의 치료 환경을 고려해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JW이종호재단, ‘JW성천상 시상식’ 개최
JW중외제약 공익재단 JW이종호재단이 ‘2026 JW성천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JW성천상은 고 이종호 명예회장이 JW중외제약 창업자인 이기석 사장의 생명존중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2012년 제정된 상으로 올해 14회를 맞았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김용민 충북대 의과대학 명예교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 교수는 2018년 교수직을 내려놓고 의료구호단체 활동가로 나서며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에티오피아, 남수단 등 분쟁지역과 의료 취약지를 누비며 긴급 구호 활동을 펼쳐왔다. 의료 인력과 장비가 턱없이 부족한 극한의 현장에서도 총상·외상·감염 환자들을 치료하며 참된 인술을 실천했다는 회사 측 설명이다. 특히 김 교수가 단기적인 진료를 넘어 현지 의료 체계의 자립을 돕는 데 앞장섰다고 덧붙였다. 김 교수는 JW성천상에 담긴 생명존중의 가치를 가슴 깊이 새기고 앞으로도 환자 곁에서 묵묵히 소명을 다할 것이라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휴메딕스, 경기도 ‘맑은 하천 사회공헌사업’ 참여
휴메딕스가 경기도 ‘맑은 하천 사회공헌사업’에 2년 연속 참여해 지역 하천 생태계 보전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해에도 하천 정화 활동을 지속 펼쳤으며 12월 ‘맑은 하천 사회공헌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는 두 차례에 걸쳐 하천 정화와 생태환경 교육을 병행하며 활동을 전개했다. 휴메딕스는 앞서 지난 9월 임직원들이 하천변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깅(Plogging)과 함께 수질 정화 및 악취 저감을 위한 ‘EM 흙공 던지기’를 진행했다. EM 흙공은 유용미생물군(EM) 활성액과 황토를 혼합해 발효시킨 것으로 하천 수질 및 퇴적층 개선 등을 목적으로 활용된다. 휴메딕스는 하천 정화 활동 외에도 친환경 포장재 전환, 온실가스 관리 체계 구축, 오염물질 및 폐기물 배출 저감 등 환경경영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생물다양성 보전과 임직원의 환경 인식 제고를 위한 ESG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시지바이오, ‘NASS 2026’ 참가
시지바이오가 ‘북미척추학회 연례학술대회(NASS 2026)’에 참가해 3D 프린팅 척추 케이지를 중심으로 척추 임플란트와 골이식재, 내시경 수술 장비 등을 선보였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그룹 내 시지메드텍이 개발·생산한 3D 프린팅 척추 케이지를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척추 유합술은 수술 부위와 전방·후방·측방 등 접근법에 따라 필요한 케이지의 형태와 각도가 달라진다. 시지바이오는 이러한 수술 환경에 대응하는 제품군과 설계 옵션을 제시했다. 주요 전시 제품은 유니스페이스 TPLIF, 유니스페이스 OLIF, 경추 수술용 유니스페이스 스탠드얼론 C 케이지, 버테온 등이다. 이와 함께 환자별 해부학적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케이지의 설계·제작 역량과 3D 프린팅을 활용한 다공성 구조 구현 기술을 소개했다. 회사는 현장에서 미국 척추 전문의들이 척추내시경 플랫폼과 확장형 케이지의 제품 구성 및 적용 방향에 관심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앞으로도 현지 의료진 및 신규 유통 파트너와 후속 논의를 이어가며 현장에서 파악한 요구를 제품 개발과 국가별 시장 진입 전략에 반영할 계획이다.
◆한독, ‘제57회 한독학술대상’ 진행
한독은 대한약학회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제57회 ‘한독학술대상’ 수상자로 이범진 아주대 약학대학 교수가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한독학술대상은 한독과 대한약학회가 1970년 공동 제정한 상으로 약학 분야의 연구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15년 이상 탁월한 연구 성과를 내고 활발한 학술 활동을 통해 우리나라 약학 발전에 헌신한 연구자를 선정해 수여한다. 이 교수는 의약품의 물리화학적·생물학적 특성을 조절해 생체이용률을 개선하는 약물전달시스템과 개량신약 연구를 수행해왔다. 특히 지방산을 치료 약물이나 펩타이드·단백질에 화학적으로 결합하고 스스로 나노 입자를 형성하게 하는 독창적인 ‘패티게이션’ 개념을 정립해 약물전달 분야의 새로운 연구 영역을 개척했다는 회사 측 설명이다. 또 난용성 약물의 용해도와 생체이용률을 높이는 제형 기술을 비롯해 환자 친화적 약물전달시스템, 장기지속형 주사제, 항암 표적 나노입자 등 다양한 연구를 진행해왔다. 시상식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6 대한약학회 추계국제학술대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약연탑과 2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로킷헬스케어 “美 자회사, 글로벌 롱제비티 시장 진출 본격화”
로킷헬스케어는 미국 자회사 로킷아메리카가 텔로미어 보호 관련 복합 조성물의 미국 특허 출원과 국제출원(PCT)을 마치고 글로벌 롱제비티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22일 밝혔다. 텔로미어는 염색체 말단을 보호하는 일종의 보호캡으로 세포 분열 때마다 짧아지며 세포 노화의 지표로 알려져 있다. 텔로미어 길이 조절만으로 인간의 노화와 수명을 통제할 수 있다는 결론은 아직 확립되지 않았다. 로킷아메리카는 길이 자체가 아닌 텔로미어가 손상되는 '환경'을 설계하겠다는 전략이다. 로킷아메리카는 해당 기술을 적용한 텔로미어 전문 브랜드 'Telomere'를 10월 미국 및 한국 시장에 출시한다. 인공지능(AI) 기반 장기재생을 넘어 일상 속 예방·관리 중심의 글로벌 롱제비티 플랫폼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회사는 손상된 장기를 재생하는 기술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AI 기반 건강 지표 분석(Predict), 일상적인 건강관리(Prevent), 맞춤형 재생(Regenerate)을 하나로 잇는 PPR 플랫폼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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