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솔리다임, 중복 상장 논란 속 트럼프 최측근 로비스트 선임[조선일보]
SK하이닉스의 미국 자회사 솔리다임(Solidigm INC)이 자사 이익을 대변할 로비스트로 ‘발라드 파트너스’를 선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회사 창업자인 브라이언 발라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30년 지기(知己)이자 직통이 가능한 최측근으로, 트럼프 2기 들어 로비 업체가 즐비한 워싱턴 DC의 K스트리트에서 가장 잘나가는 로비스트로 꼽힌다. SK하이닉스의 손자 회사인 솔리다임이 ‘중복 상장’ 논란에도 이르면 내년 미국 나스닥 상장을 준비하고 있고, 더불어민주당에서 이를 공개적으로 경고하고 있는 시점이라 선임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포스코퓨처엠, 광양 양극재 신공장 내년까지 가동 연기…LFP 더 키운다[이데일리]
포스코퓨처엠은 지난달 기후에너지환경부에 전남 광양 율촌제1산업단지 내 양극재 5단계 공장을 이달 1일부터 내년 12월31일까지 가동하지 않겠다고 신고했다. 사유에 관해서는 ‘이차전지 시장 불황에 따른 생산계획 연기’라고 밝혔다. 전기차 캐즘이 장기화하면서 고부가 삼원계 양극재 수요가 둔화하자 생산 일정을 미룬 것이다. 다만 포스코퓨처엠은 생산계획 연기와 별개로 공장 건설은 계속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설비 구축을 마무리해 향후 수요 회복에 대비하되 실제 양산 시점은 시장 상황에 따라 결정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HD현대도 가세…불붙는 ‘ADC’ 개발 경쟁[서울경제]
업계에 따르면 AMC사이언스는 ADC 신약 후보물질의 설계·평가를 담당할 실무 인력을 채용하고 있다. 2024년 출범 후 항암제 개발에 활용할 작용 기전을 구체화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ADC는 특정 타깃을 인식하는 항체와 암세포를 사멸시키는 약물(페이로드)을 링커로 연결해 암세포를 선택적으로 공격하는 차세대 항암 치료 기술이다. AMC사이언스는 2024년 HD현대그룹의 조선 부문 중간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의 자회사로 설립됐다. AMC사이언스는 자체 보유한 항체 분석 기술을 바탕으로 ADC 신약 개발에 속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치솟는 전셋값에, 서울 ‘LH 전세임대’ 과반이 월세 추가 부담[동아일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이 LH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9월 서울 전세임대 계약 6564건 중 보증부월세 계약은 3725건(56.7%)으로 집계됐다. 전국 평균(38.4%)보다 18.3%포인트 높았다. 보증부월세는 보증금과 함께 집주인에게 매달 월세를 내는 계약을 말한다 . LH 지원금만으로는 전세보증금을 충당하기 어려워 월세를 추가로 부담하는 계약을 맺는 경우가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은행 빗장 걸자 보험사로…생애최초 대출 1.3조 몰렸다[서울경제]
박준태 국민의힘 의원실이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보험사의 올해 1~8월 ‘생애최초 주택구입자’ 주택담보대출 승인 금액은 1조3883억원으로 지난해 한해 동안 취급된 전체 대출 승인금액인 2238억원과 비교해 6.2배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대출 승인 건수 역시 전년도 전체 실적인 720건 대비 4배 이상 늘어난 3046건을 기록했다. 대출 수요 이동의 주요 배경으로는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3단계’와 올해 시행된 가계대출 총량 관리가 꼽힌다.
중국車 몰려오는데…셀토스, 출시 8개월 만에 가격 또 인상[헤럴드경제]
업계에 따르면 전날 기아는 올해 1월 말 출시한 2세대 ‘디 올 뉴 셀토스’를 약 8개월 만에 2027년형으로 전환하면서 가솔린 모델 가격을 26만~60만원 인상했다. 가장 큰 폭으로 오른 모델은 1.6 가솔린 터보의 최하위 트림인 트렌디다. 올해 1월 판매가격 2515만원에서 2027년형 2575만원으로 60만원(2.4%) 올랐다. 프레스티지는 2884만원에서 2938만원으로 54만원, 시그니처와 X-Line은 각각 26만원 비싸졌다. 하이브리드도 트림별로 25만~54만원 인상됐다. 프레스티지는 3259만원에서 3313만원으로 54만원 올랐고, 최고급 트림인 X-Line은 3641만원에서 3666만원으로 25만원 높아졌다.
금융권 ‘보안 방패’ 균열… 올해만 해킹 시도 4200만건 넘었다[서울신문]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15일 금융보안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9월 금융권 해킹 시도는 4298만9474건으로 집계됐다. 2022년 연간 183만5668건의 23.4배다. 2024년 6782만6211건에서 지난해 4471만9269건으로 줄었지만 올해는 9개월 만에 지난해 연간 수치의 96.1%에 달했다. AI를 악용한 공격 수법도 정교해지고 있어 대응 부담은 커지고 있다.
“K아파트 지어달라” 美서 날아온 25억弗 러브콜[서울경제]
건설 업계에 따르면 미국 유타주에서 대규모 복합도시 ‘유타시티(Utah City)’를 개발 중인 플래그십컴퍼니즈 관계자들이 최근 방한해 대형 국내 건설사들과 만나 사업 협력을 제안했다. 유타시티는 유타카운티 비니어드(Vineyard)시의 옛 제네바 제철소 부지를 주거·업무·상업·문화시설이 어우러진 복합도시로 탈바꿈시키는 프로젝트다. 플래그십컴퍼니즈는 한국 건설사들이 설계·엔지니어링과 건설사업관리(CM), 시공 등을 맡는 것은 물론이고 특정 구역의 경우 한국 건설사들이 자체 개발해 ‘한국형 공동주택단지’를 조성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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