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주명호, 김주연, 송한석, 최령, 변한석 기자] LG CNS가 일본 대표 통신기업 KDDI와 아시아태평양 지역 AX·DX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협력 체계 구축에 나선다. KDDI는 이동통신, 인터넷 등 B2C 서비스부터 AI, 클라우드, 통신 네트워크 등 B2B IT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일본의 3대 종합 통신기업이다. 글로벌 통신사업자로 아태지역에서만 15개국, 19개 거점에서 B2B 글로벌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이번 협력은 LG CNS의 AX·DX 역량과 KDDI의 통신 인프라 및 글로벌 네트워크 역량을 결합해 AI, 스마트시티, 통신, 시스템 통합운영관리 서비스 등 분야에서 신사업 기회를 공동 발굴하는 것이 핵심이다. 양사는 AI 사업을 위해 LG CNS의 에이전틱 AI 플랫폼 ‘에이전틱웍스(AgenticWorks)’를 기반으로, KDDI 아태지역 사업에 적용할 현지 기업 맞춤형 에이전틱 AI 서비스 개발을 모색한다. 피지컬 AI를 활용한 업무 자동화 서비스 분야 협력도 검토한다
◆카카오그룹, 인적분할 앞두고 주요 계열사 CEO ‘첫 공동 IR’ 개최
카카오그룹이 지난 13일 경기도 용인시 카카오 AI캠퍼스에서 첫 그룹 공동 애널리스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카카오를 비롯해 카카오페이, 카카오뱅크, 카카오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 카카오픽코마 등 주요 계열사 CEO들이 참석해 직접 발표에 나섰다. 카카오그룹이 계열사 공동 IR 행사를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간담회는 인적분할을 앞두고, 증권사 애널리스트 등 주요 자본시장 관계자들에게 카카오 및 주요 계열사들의 성장 방향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사 대표들은 분할 이후 카카오AI 및 카카오X의 비전과 시너지 방안은 물론, 각 계열사의 성장 전략 및 실행 계획을 공유했다.
◆LG U+, 한국광고주협회 '마케터상' 수상
LG유플러스는 고객 참여형 플랫폼 '심플랩'이 한국광고주협회가 주관하는 '2026 KAA 어워즈' 마케터상 수상작에 국내 통신사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KAA 어워즈는 한국광고주협회가 매년 우수한 마케팅 활동과 광고·미디어 콘텐츠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한국광고주협회는 지난 13일 올해의 프로그램상, 신문기획상, 기획보도상, 마케터상 등 4개 부문 수상작을 발표했다. LG유플러스는 심플랩을 활용해 고객 의견을 실제 상품·서비스 개선으로 연결하고, 변화 과정을 고객과 지속적으로 공유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마케터상 마케팅전략 부문 수상작에 선정됐다.
◆LG U+, 마지막 잠실야구장 가을야구 앞두고 네트워크 점검
LG유플러스는 올해를 마지막으로 리모델링에 들어가는 잠실야구장에서 열릴 2026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특별 통신망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마지막 잠실야구장에서 가을야구를 보기 위해 많은 관중이 경기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고객들이 내·외부에서 원활한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네트워크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다. 앞서 LG유플러스는 고품질의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장내 인프라도 지속적으로 확충해 왔다. 5G 장비의 경우 상용화 초기 대비 약 1.5배 확대 설치했으며, 내부 LTE 신호를 넓고 균일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안테나를 주기적으로 교체했다.
◆네이버페이, 전국체전에 NFT 첫 도입
네이버페이가 오는 16일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개최되는 ‘제 107회 전국체육대회’에 ‘Npay 월렛’ 기반 NFT(대체불가능토큰) 티켓 및 방문 인증 체계를 도입한다. 이는 전국체전 행사에 NFT 디지털 티켓이 적용되는 첫 사례로, 앞서 9월 11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 제 46회 전국장애인체전에서도 Npay 월렛 기반 NFT 티켓이 개·폐회식 입장 수단으로서 성공적으로 활용되었다. 전국체전 홈페이지에서 디지털 티켓을 신청한 후, 네이버 아이디와 연계된 Npay 월렛을 개설하면 NFT형태의 개·폐회식 티켓을 즉시 발급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되는 개회식 및 폐회식 현장에서는 종이 티켓 대신 NFT 티켓으로 입장하게 된다.
◆KT, 초고속·초저지연 'AI 전용회선' 선보인다
KT는 AI 데이터센터(AIDC) 확산으로 증가하는 대용량 데이터 전송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최대 800Gbps 대역폭을 지원하는 ‘AI 전용회선’을 출시하고 AI 인프라 경쟁력을 강화한다고 14일 밝혔다. KT는 급증하는 AI 데이터 전송 수요에 맞춰 기존 최대 100Gbps 수준의 전용회선 대역폭을 최대 400Gbps·800Gbps로 확대한 ‘AI 전용회선’ 서비스를 마련했다. 전국 84만 킬로미터의 넓고 안정적인 광 케이블 커버리지와 다원화된 경로 등 차별화된 인프라 강점을 기반으로 복수의 데이터센터나 거점간 최적의 최단·이원 경로 설계가 가능해 지연 최소화와 함께 안정성 확보가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마키나락스, 118억 원 규모 산업부 R&D 국책과제 참여
피지컬 AI 기업 마키나락스는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이 추진하는 '2026년 기계장비산업기술개발사업(제조기반생산시스템)'에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과제명은 'AI기반 자동차 부품 열간단조 금형 설계 자동 보정 및 단조품 자율 생산 시스템 개발'로, 세일단조가 주관연구개발기관을 맡는다. 이번 과제에는 마키나락스를 포함해 아이엔지글로벌,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경상국립대학교,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교(UBC) 등 6개 산학연 기관이 함께한다. 사업 기간은 2026년 6월부터 2029년 12월까지며, 총 사업비 가운데 마키나락스에 배정된 연구개발비는 24억원 규모다.
◆LG헬로비전, 자립준비청년 위한 ‘헬로, 동행 자립캠프’ 열어
LG헬로비전은 자립준비청년들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과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한 ‘2026 헬로, 동행 자립캠프’를 지난 9일부터 이틀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한 이번 캠프는 청년들이 스스로 삶의 방향을 설정하고 긍정적인 관계망을 형성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자립준비청년은 만 18세가 되어 아동양육시설이나 위탁가정 등에서 홀로서기에 나서는 청년들이다. 보호 종료 이후 갑작스럽게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이 겪는 현실적 고립감을 덜고, 주도적으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번 캠프의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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