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CU 매장서 스테이블코인 결제 실증[연합뉴스]
KB국민카드는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한 오프라인 결제 실증을 CU 매장에서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실증은 기존 카드결제망을 활용하는 방식이 아닌 온체인 네트워크 기반의 새로운 결제 방식을 실제 오프라인 가맹점 환경에서 검증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KB국민카드는 BGF리테일, 나이스정보통신, 안랩블록체인컴퍼니와 협력해 CU 매장에서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한 결제 과정을 실제 환경에서 구현했다. 이번 실증에서는 고객이 보유한 디지털 지갑의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해 상품을 구매하는 QR 기반 결제 방식을 적용했다.
美 국채 금리, 20년 만에 최고치… “韓 기업·가계 이자 부담 확대 우려”[조선비즈]
미국 국채 금리가 우리나라 추석 연휴 기간에 5.2%를 돌파해 19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하면서, 우리나라 국채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한·미 국채 금리는 함께 오르고 내리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미국의 고금리가 오랜 기간 지속되면 우리나라 기업의 자본 조달 비용과 서민의 이자 부담이 늘어날 수 있다고 우려한다. 우리나라 국채 10년물 금리는 28일 오전 4.542%로 직전 거래일보다 0.15%포인트 상승했다. 20년물은 0.119%포인트 오른 4.58%, 30년물은 0.116%포인트 오른 4.679%로 나타났다. 2년·3년·5년물도 각각 0.1%포인트 오르면서 약세를 보이고 있다. 채권 금리가 올랐다는 것은 채권 매도세가 커져 가격이 하락했다는 뜻이다.
전국 상가 공실률 5년 새 최고…버티지 못해 경매로 나온다[중앙일보]
전국 일반상가 평균 공실률이 13%대를 넘어서며 최근 5년 새 최고치를 기록했다. 업무·상업시설 경매건수도 전년 대비 증가세다. 내수 침체 장기화와 고금리 여파가 상업용 부동산 시장 전반에 충격을 주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8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황희 의원이 한국부동산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 일반상가 공실률은 2021년 1분기 11.96%에서 올해 2분기 13.36%로 1.40%포인트 상승했다. 전국 상가 8곳 가운데 1곳 이상이 비어 있다는 의미다. 7개 분기 연속 전분기 대비 상승세를 이어가며 2021년 이후 최고 수준이다.
은행 문턱 높은 20대, 부모가 '대출 창구'…사적 차입 6년 새 최고[아시아경제]
주택 구입을 위해 20대 청년이 부모 등으로부터 조달한 '사적 차입' 비중이 6년 내 최고치를 기록했다. 사회 첫발을 내딛는 20대는 보유 현금이 적은 데다 금융권 대출도 쉽지 않아 개인적으로 조달한 자금이 상대적으로 커진 것이다. '부모 찬스'를 활용할 수 있는 청년만이 주택시장에 진입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8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종양 국민의힘 의원실이 국토교통부에서 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7월 계약 기준 20대가 제출한 자금조달계획서 5053건 중 2224건(44.0%)이 '그 밖의 차입금'이었다. '그 밖의 차입금'은 시중은행 대출이 아닌 가족이나 친지 등에게 빌린 사적 채무를 뜻한다. 이와 함께 증여·상속을 기재한 건수도 2445건(48.4%)에 달했다.
유리기판 추격 나선 중국, 국내 기업도 상용화 속도전[동행미디어 시대]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소재로 꼽히는 유리기판 시장에서 중국의 기술 추격이 빨라지면서 시장 선점을 위한 국내 기업들의 상용화 경쟁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 BOE는 최근 유리기판 기술력을 한 단계 끌어올린 제품을 공개했다. 핵심은 유리를 관통하는 미세한 구멍을 뚫어 전기적 연결을 구현하는 TGV 기술이다. 이 제품은 100×100mm 이상의 대면적에 적층 구조도 20층에서 24층으로 확대했다. BOE는 단순 시제품 개발을 넘어 CPU와 GPU를 실제 패키징한 뒤 전기적 특성과 신뢰성을 평가하고 서버 구동까지 검증하고 있으며 고객사 평가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먼저 찾아간다'더니… 소상공인 60%는 정책 알림 못 받아[이데일리]
정부가 ‘몰라서 못 받는’ 소상공인을 줄이겠다며 맞춤형 지원정책을 먼저 알려주는 제도를 도입했지만, 정작 정책 안내에 활용할 수 있는 소상공인 데이터베이스(DB)의 정보제공 동의율은 절반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책자금 가입자 10명 중 약 6명은 정보제공에 동의하지 않아 맞춤형 정책 알림의 사각지대가 생길 수 있다는 지적이다. 28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김원이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중기부는 올해 소상공인 지원제도 전달체계 개선을 위해 소상공인 DB를 활용한 ‘찾아가는 정책 알림’을 신설했다. 찾아가는 정책 알림은 소상공인이 필요한 정부 지원사업을 일일이 찾아 신청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정부가 먼저 수요자를 찾아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제도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보유한 정책자금 DB를 활용해 업종과 성장단계, 소재지, 연령·성별 등을 분석한 뒤 필요한 정책을 알림톡으로 안내한다.
“기다리던 새 아파트 나온다”…공급 가뭄 지역, 신규 분양에 수요자 ‘눈길’[매일경제]
신규 아파트 공급이 장기간 끊겼던 지역에서 모처럼 선보인 새 아파트가 청약시장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분양시장의 옥석 가리기가 심화된 상황에서도 생활 인프라와 주거 수요를 갖춘 공급 공백 지역에서는 새 아파트를 기다려온 수요가 적극적으로 청약에 나서는 모습이다. 28일 청약홈에 따르면 경남 진주시 이현동 ‘포레나힐스테이트 진주’는 지난달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는 일반공급 182가구 모집에 3849명이 신청해 평균 21.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해당 단지는 이현동에서 2005년 이후 21년 만에 선보인 새 아파트다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일대에서 약 9년 만에 선보인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 ‘더샵 신길센트럴시티’ 또한 지난 3월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227가구 모집에 7233명이 몰려 평균 31.9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부캉아 고맙다" 상어 보러 10만 인파…식품·카페업계 때아닌 특수[뉴시스]
부산 북항 친수공원에 나타난 상어 '부캉이'가 추석 연휴와 맞물려 새로운 명물로 떠오르면서 식품·카페업계가 때아닌 특수를 누리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부캉이를 보기 위해 수십만명의 방문객이 몰리면서 인근 카페와 편의점 매출이 크게 늘어난 데 이어 식품업체들도 자사 제품과 부캉이를 연결한 마케팅에 나서는 모양새다. 부캉이는 지난 18일 부산 동구 북항 친수공원 인공수로에서 처음 발견됐다. 국립수산과학원은 몸길이 약 3.5m의 무태상어로 추정하고 있다. 상어를 직접 볼 수 있다는 입소문이 퍼지며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자 북항 친수공원은 추석 연휴 새로운 명소로 떠올랐다. 부산시설공단에 따르면 방문객 공식 집계를 시작한 지난 19일부터 27일까지 북항 친수공원을 찾은 누적 방문객은 56만8800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추석 연휴인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 동안에만 48만3000명이 공원을 찾았다. 일별로는 24일 10만1000명, 25일 13만6000명, 26일 14만명, 27일 10만6000명이 방문했다. 갑작스럽게 몰려든 인파에 공원 인근 카페와 편의점도 때아닌 특수를 맞았다.
카카오게임즈, 메타보라 웹3 게임 사업 매각 추진…협상 '막바지’[아이뉴스24]
'선택과 집중'에 주력 중인 카카오게임즈가 메타보라의 웹3 게임 사업 매각을 추진한다. 28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카카오게임즈가 자회사 메타보라의 웹3 게임 사업 부문을 매각하는 협상이 막바지에 접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매각은 웹3 게임 사업이 대상으로, 캐주얼 게임은 계속해서 메타보라가 영위할 것으로 파악됐다. 이와 관련해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결정된 바 없다"라고 말을 아꼈다. 메타보라는 '카카오프렌즈' IP 기반 게임을 선보이던 프렌즈게임즈를 전신으로 하는 게임사다. 이 회사는 2021년 블록체인 콘텐츠 플랫폼 '보라' 운영사인 웨이투빗을 인수합병하며 웹3 게임 생태계 구축에 나섰으나 글로벌 가상자산 및 웹3 시장 위축과 흥행작 부재 등으로 인해 부진한 실적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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