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김진호, 방태식 기자] 동구바이오제약이 인비보텍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하고 인비보텍이 개발 중인 건강기능식품(건기식) 원료와 완제품에 대한 사업권을 확보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계약에 따라 해당 원료의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인정과 제품화를 공동으로 추진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원료 인정이 완료되면 동구바이오제약은 완제품의 생산과 유통·판매를 포함한 본격적인 사업화에 나설 예정이다. 인비보텍은 ‘난청’과 ‘청각’ 분야에서 약 20년의 연구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양사가 사업화를 추진하는 후보 원료는 난청 환자를 대상으로 한 인체적용시험을 완료했다. 동구바이오제약은 관련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9월 중 식품의약품안전처에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원료 인정’ 신청을 추진할 계획이다. 동구바이오제약은 인비보텍과 함께 청력 건강관리를 위한 건기식 시장을 개척해 나갈 계획이다.
◆셀트리온 ‘램시마’, 일본 시장 점유율 1위 등극
셀트리온이 자사 정맥주사(IV) 방식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성분명 인플릭시맙)가 지난 7월 아시아 핵심 제약 시장인 일본에서 점유율 1위에 등극했다고 17일 밝혔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인 아이큐비아(IQVIA) 및 현지 데이터에 따르면 램시마는 올해 7월 일본에서 48%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오리지널 제품을 제치고 인플릭시맙 성분 시장에서 처방 1위 자리에 올른 것이다. 이는 2015년 4월 출시 후 약 11년 만에 거둔 성과다. 셀트리온에 따르면 일본 자가면역질환 시장의 경우 오리지널 의약품과 바이오시밀러 간 환자 본인부담금 차이가 크지 않다. 이에 가격 경쟁력보다는 임상 및 처방 데이터, 기업·제품 브랜드 가치, 영업·마케팅 역량 등이 처방 성과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자리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이런 특성을 고려해 ‘니폰 카야쿠(Nippon Kayaku)’와 현지에서 협력했으며, 2017년 셀트리온 일본 법인도 램시마 판매에 가세했다. 셀트리온은 내년 램시마 피하주사(SC) 제제인 ‘램시마SC’의 일본 출시를 통해 성장세를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파마리서치, 헝가리서 ‘리쥬란’ 공식 론칭
파마리서치가 지난 14일 헝가리 수도 부다페스트에서 PN(Polynucleotide) 기반 스킨부스터 리쥬란 3종(리쥬란·리쥬란 I·리쥬란 S)의 공식 론칭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현지 시장 공략과 유럽 사업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헝가리를 대표하는 국립 미술관인 부다페스트 미술관에서 개최됐으며 현지 피부과·성형외과 등 미용 분야의 의료진 약 100명이 참석했다. 심포지엄에는 국내 의료진 7명이 연자로 참여해 제품 활용법을 소개했다. 회사에 따르면 리쥬란은 얼굴 전반에 적용하며, 리쥬란 I는 눈가 등 얇은 피부에 사용한다. 또 리쥬란S는 주름 및 흉터 부위 전용 제품이다. 파마리서치는 헝가리와 인접 국가 의료진이 참여하는 지역 워크숍을 추진해 유럽 내 학술·사업적 기반을 단계적으로 넓혀갈 방침이다.
◆JW중외제약, ‘프렌즈 렌즈용액·렌즈보존액’ 패키지 리뉴얼 출시
JW중외제약이 ‘프렌즈 렌즈용액’과 ‘프렌즈 렌즈보존액’의 패키지 디자인을 리뉴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새 패키지에는 토탈 아이케어 브랜드 ‘프렌즈(Frenz)’의 신규 통합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적용했다. 소비자가 프렌즈 제품임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디자인을 통일한 것이다. JW중외제약에 따르면 두 제품 모두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은 의약외품이며, 눈물과 유사한 조성(pH 7.5)으로 렌즈착용시 눈시림, 따가움 등의 자극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프렌즈 렌즈용액은 콘택트렌즈 착용 전 렌즈 표면의 먼지와 이물질을 씻어내는 헹굼용 제품이다. 또 프렌즈 렌즈보존액은 콘택트렌즈 착용 후 세척·소독·단백질 제거에 사용하는 다목적 용액이다. 이번 리뉴얼 제품은 전국 다이소와 약국,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JW중외제약은 일상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아이케어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동국제약, 센텔리안24 '마데카 스타톡 세럼 올 타이트' 출시
동국제약이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의 ‘마데카 스타톡 세럼 올 타이트’를 출시했다. 마데카 스타톡 세럼 올 타이트는 센텔리안24의 탄력 광채 세럼 베스트셀러인 ‘마데카 스타톡 세럼’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 기존 제품 대비 피부 탄력을 178.96% 개선해 한층 강력한 탄력 관리 효과를 제공한다. 특히 얼굴 전체의 입체적인 균형에 주목해 어느 각도에서나 탄탄하게 빛나는 피부를 완성하도록 설계했다. 실제 인체적용시험에서 2주 간 마데카 스타톡 세럼 올 타이트를 사용한 결과 ▲이마 35.85 ▲좌측 코어 중안부(볼) 25.8% ▲우측 코어 중안부(볼) 29.46% 등 얼굴 부위의 전반적인 볼륨 개선 효과가 나타났다. 동국제약은 이번 신제품이 얼굴 정체의 입체적인 균형 잡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GC케어, 기업 보건관리 통합 서비스 ‘보건이지’ 출시
GC케어가 기업 보건관리 업무를 통합·자동화하는 신규 서비스 ‘보건이지’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보건이지는 기업 보건관리 현장에서 각각 분산돼 운영되던 건강검진, 건강평가, 유소견자 사후관리, 건강상담 등의 업무를 하나의 시스템에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지난 8월 상시근로자 500명 이상 사업주 등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공시제’가 시행되는 등 기업의 안전·보건 관리 체계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연말에는 국가건강검진 미수검자 독려와 결과 취합, 유소견자 사후관리, 이듬해 검진 계획 수립 등의 업무가 집중된다. GC케어의 보건이지는 이같은 업무 전반을 자동화한다. 임직원이 GC케어 건강관리 플랫폼 ‘어떠케어’ 앱을 통해 국민건강보험공단 검진 결과를 연동하면 사내 보건관리자가 임직원의 수검 여부와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여기서 임직원의 건강정보는 외부로 전송되지 않는 폐쇄형 구조에서 암호화 처리되며 접근권한 분리 및 접속기록 보관 등을 통해 보안을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GC케어는 신규 고객사를 대상으로 2026년까지 보건이지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차바이오F&C, '셀 유스 PDRN 하이드로겔 마스크' 출시
차바이오그룹 관계사 차바이오F&C가 자사 셀 롱제비티브랜드 ‘에버셀(EVERCELL)’ 신제품 ‘셀 유스 프로바이오틱 엑소좀 PDRN 하이드로겔 마스크(셀 유스 PDRN 하이드로겔 마스크)’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46g의 고농축 하이드로겔 포뮬러에 프로바이오틱 유래 엑소좀과 로즈 PDRN 등을 함유하고 있다. 여기에열노화 케어특허 성분 ‘수딩 쿨러(Soothing Cooler)’를 5000ppm 함유해 외부 자극 등으로 지친 피부 컨디션을 관리하는 데 도움을 준다. 차바이오F&C에 따르면 셀 유스 PDRN 하이드로겔 마스크에 대한 인체적용시험에서 특수 관리 이후해당 제품을 7일 사용했을 때 피부 진정 관련 지표가 21.7% 개선됐다. 1회 사용 직후에는 외부의 물리적 자극으로 손상된 피부 장벽 개선율이 127.5%로 나타났다. 차바이오F&C는 피부 컨디션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에베셀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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