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주명호, 김주연, 최령, 송한석, 변한석 기자] LG전자가 글로벌 호텔 체인 메리어트 인터내셔널(메리어트)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호텔TV와 클라우드 기반 객실 콘텐츠 및 서비스 통합 플랫폼 개발을 통한 차세대 스마트 호텔 구축에 나선다. LG전자와 메리어트는 최근 미국 메릴랜드주 베데스다에 위치한 메리어트 본사에서 객실 엔터테인먼트 및 기술 플랫폼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곽도영 LG전자 북미지역대표 부사장과 드 류핀토 메리어트 최고기술책임자(CTO) 겸 최고매출책임자(CRO) 등 양사 경영진이 참석했다. 메리어트는 호텔TV가 스마트한 미디어 허브 역할을 하며 투숙객들을 위한 맞춤형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플랫폼을 고도화 하고 있다. LG전자는 오랜 기간 메리어트와 협력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호텔TV를 넘어 호텔 기술 플랫폼 영역까지 협력범위를 확대하게 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LG전자는 메리어트와 손 잡고 플랫폼 공동 개발을 비롯해 디바이스 관리, 운영 기술지원 등을 담당한다.
◆로보락코리아, 고등학생들과 로봇청소기 직접 분해하는 ‘스파크 세미나’ 진행
로보락의 공식 한국지사 로보락코리아가 서울시교육청이 주최하는 ‘제2회 서울 학생 로봇 대회’ 참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스파크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8월27일과 28일 양일간 진행됐으며 서울 지역 고등학생 20여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로봇 교육 전문 강사와 함께 로보락 로봇청소기 5종을 직접 분해하고 완성된 제품의 내부 구조와 기술을 역으로 분석하는 ‘리버스 엔지니어링’을 체험했다. 학생들은 로보락 제품을 분해하며 센서, 모터, 메인보드, 배선, 배터리 등 주요 하드웨어 구성 요소의 기능과 배치, 부품 간 연결 구조를 살펴봤다. 특히 완성된 제품의 내부 구조를 분석하는 과정을 통해 각 부품이 유기적으로 작동해 로봇의 주행과 청소 기능을 구현하는 원리를 파악하고 하나의 로봇청소기가 완성되기까지 적용되는 설계 및 엔지니어링 방식을 살펴봤다. 이를 바탕으로 향후 로봇 설계·제작 프로젝트에 활용할 수 있는 기초적인 하드웨어 구조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다올티에스-팔로알토 네트웍스, SMB 보안 시장 겨냥 ‘차세대 파트너 전략’ 가동
다올티에스가 글로벌 사이버보안 기업 팔로알토 네트웍스의 ‘커머셜 벨로시티 프로그램(CVP)’ 운영 총판으로 선정돼 국내 SMB(중소·중견기업) 보안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고 2일 밝혔다.. 다올티에스는 그동안 AI 플랫폼 사업에서 축적한 파트너 생태계 구축 역량을 보안 사업 영역까지 대폭 확장할 방침이다. 팔로알토 네트웍스가 2027 회계연도(FY27)부터 글로벌 시장에 새롭게 선보이는 CVP는 총판과 파트너가 속도감 있고 자율적인 영업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영업 프로세스를 전면 혁신한 유통 전략이다. 딜 등록 절차 간소화, 자동 견적 및 가격 승인, 경쟁력 있는 가격 제공 등을 포함해 파트너 중심의 고속 영업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다올티에스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CVP 전용 리베이트와 마케팅 지원, 전용 고객군 운영, 영업·기술 이네이블먼트 등 다각도의 혜택을 확보하게 됐다. 다올티에스는 이를 기존 ‘넥스트웨이브’ 프로그램 혜택과 연계해 국내 파트너사의 사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앤트로픽, 클로드 페이블 5.1 및 클로드 미토스 5.1 공개
앤트로픽이 1일(현지시간) 차세대 AI 모델 클로드 페이블 5.1(Claude Fable 5.1)과 클로드 미토스 5.1(Claude Mythos 5.1)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페이블 5.1은 코딩과 지식 기반 업무를 아우르는 복잡한 다단계 에이전트 작업에서 최첨단 수준의 지능을 제공하는 모델로 기존 페이블 5 대비 성능을 뚜렷하게 향상시킨 업그레이드 모델이다. 특히 기업 고객을 위한 비용 효율성을 크게 개선하는 한편 안전 분류기의 정밀도를 높여 보다 정확한 안전장치를 제공한다. 페이블 5.1은 일반에 제공되며 미토스 5.1은 앤트로픽의 신뢰 기반 액세스 프로그램을 통해서만 제한적으로 제공된다. 미토스 5.1의 안전장치는 사이버 보안 및 생명과학 분야의 연구를 지원할 수 있도록 특별히 설계됐다.
◆CJ ONE, 3400만 이용자 네이버페이에서도 적립 및 사용
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는 라이프스타일 멤버십 ‘CJ ONE’이 네이버페이(Npay)와 제휴를 맺고 멤버십 연동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CJ ONE은 이번 제휴를 통해 고객의 결제 편의성을 극대화하고 멤버십 혜택 접근성도 한층 강화했다. 외식, 여가, 쇼핑, 문화생활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으로 혜택의 범위를 넓혀온 CJ ONE은 결제 플랫폼 확장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스마트폰 앱으로 결제하는 방식이 보편화되고 오프라인 현장결제까지 간편결제 이용이 확산하는 가운데 결제 단계에서 멤버십 혜택이 자연스럽게 이어지길 원하는 고객 요구도 커지고 있다. 네이버페이는 3400만명 이상이 이용하는 국내 대표 간편결제 플랫폼으로 앱 하나로 온라인 결제부터 오프라인 현장결제, 예약·주문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결제 접점과 포인트 적립·사용 생태계를 갖춘 것이 강점이다. CJ ONE은 네이버페이의 결제 플랫폼에 라이프스타일 멤버십 혜택을 결합해 회원들의 편의성을 한층 높이게 됐다.
◆LG U+, 국내 통신사 최초 ‘프리즈 서울 2026’ 공식 파트너 참여
세계적인 아트페어 ‘프리즈 서울 2026’에서 LG유플러스가 예술과 연결의 가치를 주제로 새로운 고객 경험을 선보인다. 프리즈 서울 참여를 계기로 재개관을 앞둔 ‘U+일상비일상의틈’의 새로운 방향성도 공개하며 고객과 예술의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2일부터 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프리즈 서울 2026에 공식 파트너로 참여해 U+ 고객 전용 라운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라운지에서는 미디어아트 전시와 휴식 공간을 함께 제공하며 프리즈 서울 관람 티켓을 보유한 U+ 고객은 티켓 종류와 관계없이 행사장 내 VIP 라운지도 이용할 수 있다. 프리즈(Frieze)는 2003년 영국 런던에서 시작된 아트페어로 세계 주요 갤러리와 작가, 컬렉터가 참여해 현대미술 작품을 전시·거래한다. 현재 뉴욕·로스앤젤레스·서울 등 주요 도시에서 열리고 있다. LG유플러스가 참가하는 프리즈 서울은 아시아와 글로벌 미술계를 연결하는 대표 문화예술 행사로 2022년부터 매년 키아프 서울과 공동 개최되고 있다.
◆SK브로드밴드 ‘AI 5 셋톱박스’, 세계 4대 디자인상 수상으로 그랜드슬램 달성
SK브로드밴드는 ‘B tv AI 5 셋톱박스’가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를 모두 석권했다고 2일 밝혔다. ‘AI 5 셋톱박스’는 지난해 일본 ‘굿디자인 어워드’를 시작으로 올해 3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4월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 이어 8월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 본상으로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AI 5 셋톱박스‘는 원형 디자인을 기반으로 불필요한 요소를 줄이고 세련미를 높인 무광 블랙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미니멀리즘을 기반으로 통신 장비의 기술 중심적인 이미지에서 벗어나 일상에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홈 오브제’ 디자인을 추구했다. SK브로드밴드는 기존 셋톱박스의 익숙한 디자인 문법에서 벗어나 상단에 노출되던 버튼과 로고를 과감히 숨기는 등 물리적인 부분을 최소화하고 주요 기능은 AI 음성 및 UI로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에 집중했다고 강조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메모리 값 급등’ 대응 위한 오픈소스 기반 스토리지 최적화 노하우 발표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2일 서울 용산구 인근에서 열린 클라우드 오픈소스 컨퍼런스 ‘KCD x Ceph x OpenInfra Day Korea 2026 (오픈인프라데이코리아)’에 참여해 대규모 데이터를 처리하면서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카카오클라우드의 스토리지 최적화 노하우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올해 오픈인프라데이코리아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의 표준인 ‘쿠버네티스’, 오픈소스 분산 스토리지 플랫폼 ‘세프’, 개방형 인프라 기술을 선도하는 오픈인프라 총 3개의 커뮤니티가 모여 공동으로 주최했다. 박찬영 카카오엔터프라이즈 IAM/스토리지개발팀 매니저는 ‘디스크 사용률에 흔들리지 않는 블루스토어(BlueStore) 최적화’라는 주제로 디스크 사용률을 높이면서도 서비스 안정성과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킨 사례를 발표했다. 박 매니저는 “최근 낸드 플래시 메모리와 이를 기반으로 한 디스크(SSD)의 가격이 크게 상승함에 따라 다수의 기업들은 더욱 효율적으로 메모리 및 디스크 자원을 활용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며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카카오클라우드 사용자가 스토리지 서비스를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오픈소스를 활용해 디스크 파편화로 인한 병목현상을 완화하고 저지연시간을 확보하는 등 선제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KT, 통신·AX·정밀측위로 어린이 통학차 안전 협력
KT가 현대자동차, 특장 모빌리티 전문기업 MTR, 스마트 알림장 플랫폼 기업 키즈노트와 ‘어린이 통학차 전용 안심 승·하차 솔루션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통학 차량 내 아동 잔류 및 방치로 인해 발생하는 안전 사고 예방과 어린이 통학 운영 관리의 디지털 전환을 목표로 한다. KT는 통신·클라우드 플랫폼과 함께 Trimble과 협업한 ‘RTX Fast’ 기반 정밀위치 서비스를 활용해 어린이 통학차의 안전 서비스를 연결하는 역할을 맡는다. RTX Fast는 위성신호 보정 기술을 활용해 차선 단위 수준의 정밀한 위치 정보를 제공하는 기술로 항만·야드 운영, 자율주행 등 고정밀 위치정보가 필요한 다양한 산업 분야로 적용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서울대 강단에 선 정재헌 CEO “AI 시대엔 통찰과 공감 갖춘 인재 필요”
“익숙한 비효율을 넘어 벼랑 끝에서 극한을 마주할 때 비로소 'J 커브'의 초생산성 혁신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정재헌 SK텔레콤 CEO가 지난 1일 서울대학교 제1공학관에서 대학(원)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하며 이렇게 말했다. 이번 특강은 SKT와 서울대학교가 10년째 이어온 AI 공동과정의 일환으로 열린 첫 수업으로 ‘AI 시대의 선택과 기회’를 주제로 진행됐다. 1987년 서울대학교 공법학과에 입학한 정 CEO는 약 40년 만에 강연자로 모교 강단에 섰다. 정 CEO는 “오늘 저는 기술을 가르치러 온 것이 아니라 AI 전환의 최전선에 있는 한 기업이 지금 무엇을 고민하는지 나누기 위해 왔다”고 강연의 취지를 밝혔다. 정 CEO는 “우리는 지금 같은 시대를 살고 있습니까?”라는 질문으로 강의의 문을 열었다. 그는 AI의 출현으로 누군가의 하루는 240시간, 2400시간이 되기도 한다며 AI가 바꾼 시간의 밀도로 인해 우리가 알던 원칙들이 파괴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자동차 대중화에는 60여 년, 휴대폰은 10여 년이 걸렸지만 챗GPT는 단 1개월 만에 사용자 5000만명을 넘어섰다. 전 세계 AI 투자 규모 역시 산업혁명 시대를 압도하는 수준이다.
◆다이슨 최초의 오랄케어 시스템, ‘다이슨 카메라젯’ 전동 칫솔 + 구강 세정기 출시
다이슨이 카메라로 치아 사이 보이지 않는 틈까지 정확하게 찾아내는 다이슨 최초의 오랄케어 시스템, 다이슨 카메라젯(Dyson CameraJet™) 전동 칫솔 + 구강 세정기(다이슨 카메라젯)를 지난 1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다이슨 카메라젯은 Gap Optical Targeting™(갭 옵티컬 타겟팅) 카메라 시스템으로 실시간으로 보이지 않는 치아 사이까지 청결하게 관리해 플라그를 제거한다. 제품 본체에 채워진 액체를 원뿔형 제트로 분사해 플라그를 제거하고 잇몸에 부드럽게 작용하도록 설계됐다. 또한 다이슨 카메라젯에 탑재된 입체 소닉 브러시는 칫솔모가 지속적으로 움직이도록 설계돼 치아 표면에 닿아도 움직임이 둔화되거나 멈추지 않는다. 칫솔모 각 부위가 입체적으로 진동하는 기술이 더해져 입안 깊은 곳까지 정밀하게 플라그를 제거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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