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김진호, 방태식 기자] 메디포스트가 민호성 전 삼성바이오로직스 부사장을 자사 사장으로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 메디포스트는 향후 임시 주주총회 및 이사회 의결 등 관련 절차를 거쳐 민호성 사장을 대표로 공식 선임할 예정이다. 이번 영입을 통해 메디포스트는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하게 됐다. 민 사장은 미국 버클리 캘리포니아대(UC버클리) 분자생물학 학사와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UCLA) 분자생물학 박사 학위 등을 취득했고 이후 미국 암젠 연구원 과 삼성종합기술원 수석연구원, 삼성바이오에피스 DS 총괄 상무 등을 역임했다. 아울러 민 사장은 글로벌 생명공학 기업인 젠스크립트(GenScript ProBio) 최고경영자(CEO)와 삼성바이오로직스 CDMO개발센터장(부사장)을 지내는 등 20년 이상 바이오의약품 분야에서 활동했다. 메디포스트는 민 사장의 영입을 통해 각자대표 체제 전환하고 부문별 전문성과 의사결정의 신속성을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기존 오원일 대표는 국내 사업인 카티스템, GMP센터, 제대혈, 건강기능식품, SCT 사업부 등을 전담한다. 또 민 사장은 대표로 선임된 이후 글로벌 사업본부와 미국 및 일본 법인, 위탁개발생산(CDMO) 전문 관계사인 옴니아바이오(OmniaBio)를 총괄할 예정이다.
◆듀켐바이오, 전립선암 진단제 ‘프로스타시크주’ 급여 기준 적용
듀켐바이오가 전립선특이막항원(PSMA) 표적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 진단용 차세대 방사성의약품 ‘프로스타시크주’로 시행하는 PET-CT 검사에 9월 1일부터 건강보험 급여 기준이 적용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보건복지부의 PET-CT 행위 보험급여 고시(8월 31일자)에 따른 것으로, 2025년 10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평가를 통과한 지 11개월 만이다. 급여 대상은 중등도 이상의 전이 위험을 가진 전립선암 환자가 첫 수술이나 방사선 치료 전에 전이가 의심되는 경우와 치료 후 전립선특이항원(PSA) 수치 상승으로 재발이 의심되는 경우 등이다. 이번 고시로 급여 기준이 마련되면서 환자 부담은 본인부담금 수준으로 낮아지게 된다. 듀켐바이오는 이번 급여 기준 적용으로 비용 때문에 검사를 미루던 환자의 진단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이에 따른 시장 수요 확대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회사는 반감기가 짧은 방사성의약품의 특성을 고려해 수도권과 영남권, 전라권을 아우르는 공급망을 구축하고 있다.
◆SK바이오팜, 엔비디아 AI 가속기 ‘B200’ 128장 도입
SK바이오팜이 엔비디아(NVIDIA)의 블랙웰(Blackwell) 아키텍처 기반 인공지능(AI) 가속기 ‘B200’ 128장을 도입해 대규모 자체 AI 컴퓨팅 인프라를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SK바이오팜은 이를 기반으로 바이오·헬스케어 특화 AI 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신약개발 전 과정의 혁신과 신규 사업 기회 창출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이번에 도입하는 B200 128장의 연산 성능은 초당 576페타플롭스(컴퓨터가 1초 동안 소수점이 있는 복잡한 숫자를 계산하는 횟수)에 달한다. SK바이오팜은 대규모 연산 자원을 자체적으로 확보함으로써 연구 목적과 데이터 특성에 최적화된 AI 모델을 보다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도입은 SK텔레콤이 구축한 국내 최초 B200 기반 데이터센터 클러스터 ‘해인’을 통해 이뤄졌다. SK바이오팜은 회사의 'AI 전환(AX)' 전략에 따라 칠요한 연산 자원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주요 AI 과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회사는 SK바이오팜은 중개연구를 비롯해 질환·타깃·화합물 연구 전반에 AI 역량을 적용하고 이를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엑셀세라퓨틱스, ISCT 아시아서 배지 경쟁력 소개
엑셀세라퓨틱스가 2일(현지시간)부터 5일까지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국제세포·유전자치료학회(ISCT) Asia 2026'에 참가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자사 화학조성배지 관련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ISCT Asia 2026은 ISCT가 창립 이래 처음으로 아시아에서 개최하는 지역 행사다. 이번 행사는 ‘차세대 세포유전자치료제(CGT)’를 주제로 진행되며 CGT 분야 150여 편의 연구 초록 발표와 40여 개 기업의 전시가 예정됐다. 엑셀세라퓨틱스는 오는 3일 ‘Innovating the CGT Toolbox: NAMs and Ancillary Materials for More Efficient Manufacturing’ 세션의 발표자로 나서 자사의 기술 경쟁력을 소개한다. 회사는 배양배지를 비롯한 보조재가 CGT의 안전성이나 재현성은 물론이고 제조공정의 표준화, 규제 대응 등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핵심 요소라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다. 아울러 엑셀세라퓨틱스는 행가 시간 시아·태평양 지역 CGT 개발사 및 바이오텍 관계자들과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해 배지 공급계약을 비롯한 공동개발 및 기술협력 등 실질적인 파트너십 확대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휴젤 웰라쥬, ‘2026 올해의 브랜드 대상’ 8년 연속 1위
휴젤이 자사 클리니컬 코스메틱 브랜드 웰라쥬(WELLAGE)가 ‘2026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8년 연속 더마 코스메틱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매년 소비자 투표를 통해 한 해를 대표하는 브랜드를 선정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브랜드 어워즈다. 올해는 77만 명 이상의 소비자가 투표에 참여했으며, 온라인 투표와 전화 설문 결과를 종합해 수상 브랜드가 결정됐다. 웰라쥬는 휴젤의 히알루론산 기술력을 바탕으로 탄생한 클리니컬 코스메틱 브랜드이며 대표 수분 라인 ‘리얼 히알루로닉’을 비롯해 고순도·고농축 유효 성분을 함유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속건조 케어에 특화된 제품력을 인정받아 2019년 첫 수상 이후 8년 연속 더마 코스메틱 부문 1위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아시아·태평양 권역을 넘어 미국 올리브영과 세포라 등 글로벌 유통 채널로 판로를 확대하며 해외 시장에서도 브랜드 입지를 강화하는 중이다.
◆GC녹십자의료재단, ‘이종욱 펠로우십’ 현장견학 실시
GC녹십자의료재단은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의 ‘2025~2027 이종욱 펠로우십 프로그램 감염병 전문가 심화과정(질병 진단 및 연구)’의 일환으로 지난 8월 국내 감염병 진단·대응 관련 주요 기관에서 현장견학을 진행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고려대와 컨소시엄을 구성한 GC녹십자의료재단은 이번 감염병 전문가 과정에서 질병 진단 및 연구 분야의 심화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해당 과정에는 가나,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이집트, 인도네시아, 탄자니아, 캄보디아, 피지 등 8개국의 의료진과 감염병 대응 전문가 10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이론교육과 검사실 실습, 현장견학을 연계해 감염병 진단·감시·대응이 이뤄지는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연수생들은 GC녹십자의료재단 진단검사의학센터를 방문해 검체 전처리, 세균 동정, 항균제 감수성 검사 등 주요 감염병 진단검사 과정을 학습했다. 이처럼 GC녹십자의료재단은 자체 진단검사의학 전문성과 국내외 기관과의 협력 경험을 바탕으로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와 국제 보건의료 발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는 방침이다.
◆차AI헬스케어 ‘제이준’, ‘2026 올해의 브랜드 대상’ 선정
차AI헬스케어는 자사 글로벌 K-뷰티 브랜드 ‘제이준(JAYJUN)’이 1일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6 올해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중국 마스크팩 부문 10년 연속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제이준은 2017년 첫 수상 이후 올해까지 중국 마스크팩 부문 10년 연속 1위를 이어왔다. 트렌드 변화가 빠른 중국 뷰티 시장에서 오랜 기간 제품 경쟁력과 브랜드 신뢰를 입증했다. 중국 현지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제이준의 대표 제품은 ▲블랙 물광 마스크 3STEP ▲인텐시브 샤이닝 마스크 3STEP ▲제이준 콜라겐 스킨 핏 마스크 ▲히알루론산 하이드레이팅 마스크 등이 있다. 이들 제품은 보습, 영양, 윤기, 탄력 등 다양한 피부 고민을 케어해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차AI헬스케어에 따르면 제이준은 마스크팩에서 기초 스킨케어까지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다. 회사는 해당 브랜드에 대해 고기능성 유효성분 중심 스킨케어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HK이노엔 새싹보리·컨디션, 컴투스 신작와 콜라보
HK이노엔이 컴투스의 신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제우스:오만의 신(제우스)’과 콜라보해 기획한 ‘제우스와 최상의 컨디션에 타보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콜라보 이벤트 명칭처럼 HK이노엔의 보리차음료 브랜드 ‘새싹보리’와 숙취해소 제품 브랜드 ‘컨디션’ 등이 대상 제품이다. HK이노엔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신작 게임 제우스의 출시에 맞춰 게임 유저들에게 색다른 브랜드 경험과 다양한 경품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HK이노엔은 제우스의 캐릭터가 새겨진 ▲새싹보리·새싹보리블랙 스페셜 에디션 ▲‘컨디션X제우스: 오만의 신 스페셜팩(컨디션 스페셜팩)’ 등을 선보인다. 새싹보리·새싹보리블랙스페셜 에디션 구매자 전원에게는 게임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럭키보리 쿠폰’을 제공한다. 또 컨디션 스페셜팩은 2000개 한정 수량으로 컨디션스틱 제로 컨디션맛(10입), 컨디션스틱 그린애플맛(10입)과 함께 ‘레전드 쿠폰’이 동봉된다. 쿠폰을 통해▲스페셜 신석 소환▲컨디션 특별 의상 11회 소환▲컨디션스틱 등 게임 아이템이 증정되며, 계정당 1회에 한해 사용 가능하다. HL이노엔은 앞으로도 다채로운 콜라보 이벤트를 통해 색다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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