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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차 5개사, 8월 판매 5.9%↓ 감소
최유라 기자
2026-09-01 17:45:50
휴가·파업 등 조업일수 감소 영향 내수 판매 급감…기아·한국GM 해외 판매 호조
현대차 더 뉴 그랜저.(제공=현대차)

[딜사이트 최유라 기자] 국내 완성차 5개사의 지난달 글로벌 판매량이 58만9412대로 집계됐다. 현대차와 KG모빌리티(KGM), 르노코리아는 내수와 해외판매 모두 부진한 반면 기아와 GM 한국사업장(한국GM)은 해외 판매 호조에 힘입어 판매량 증가세를 보였다.


1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국내 완성차 5개사(현대차·기아·한국GM·KGM·르노코리아)의 8월 판매량은 총 58만9412대로 전년 동기 대비 5.9% 감소했다.


업체별로 보면 현대차는 지난달 국내 3만4333대, 해외 25만4241대 등 14.2% 감소한 총 28만8574대를 판매했다. 국내 판매는 41.1%, 해외 판매는 8.5% 각각 감소했다.


국내 시장의 경우 세단은 그랜저 5931대, 쏘나타 3105대, 아반떼 1462대 등 총 1만922대 팔렸다. 레저용차량(RV)은 싼타페 3596대, 팰리세이드 1812대, 아이오닉5 1372대 등 총 1만810대 판매됐다. 소형 상용 차량은 포터 4224대, 스타리아 2184대 등 총 6503대 판매됐으며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총 1553대 팔렸다. 제네시스는 G80 1460대, GV70 1406대, GV80 1240대 등 총 4545대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8월에는 파업으로 인한 생산 차질 및 신차 대기 수요 등의 영향이 있었다"며 "최근 출시한 더 뉴 그랜저, 디 올 뉴 아반떼 등 신차를 바탕으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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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기아의 글로벌 판매량은 5% 증가한 26만6675대를 기록했다. 국내 판매는 근무일수 감소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7.6% 줄어든 4만213대에 그쳤으나 해외 판매가 7.4% 늘어난 22만5413대를 기록하며 실적을 이끌었다. 특수 차량도 93.9% 늘어난 1049대 팔렸다.


글로벌 시장 판매량이 가장 많은 모델은 스포티지(4만6239대)로 셀토스(3만5698대)와 쏘렌토(1만8404대)가 뒤를 이었다. 국내에서는 쏘렌토(6397대)가, 해외에서는 스포티지(4만2365대)가 각각 가장 높은 판매량을 보였다.


기아 관계자는 "남은 하반기에도 미국에서는 하이브리드, 유럽에서는 전기차 등 전동화 차량을 중심으로 판매 성장 모멘텀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쉐보레 2026년형 트랙스 크로스오버 ACTIV.(제공=한국GM)

한국GM도 판매량 증가세를 보였다. 지난달 내수 731대, 수출 2만2311대 등 9.4% 증가한 총 2만3042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내수 판매량은 39.4% 감소했으나 수출이 12.4% 증가하며 내수 부진을 상쇄했다. 특히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파생모델 포함)가 16.1% 증가한 1만8223대 팔리며 실적 상승세를 견인했다는 설명이다.


KGM은 내수 2300대, 수출 4560대(CKD 포함) 등 총 6860대를 판매해 22.6% 감소했다. 내수는 43.3%, 수출은 5.1% 각각 줄었다.


KGM은 판매량을 늘리기 위해 글로벌 시장은 물론 내수 시장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미얀마 시장 론칭과 함께 사우디아라비아·베트남 KD(반조립 제품) 사업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국내에서는 'EV 트렌드 코리아' 참가 등 고객 접점을 늘리고 있다. 아울러 조기 타결된 임단협을 바탕으로 생산 효율성을 높여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르노코리아도 내수와 수출 모두 부진했다. 내수 2024대, 수출 2237대 등 34% 줄어든 총 4261대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 내수에서는 D세그먼트 SUV 그랑 콜레오스 929대, 준대형 크로스오버 필랑트 520대, 쿠페형 SUV 아르카나 575대 팔렸다. 수출은 폴스타4(1232대)와 아르카나(658대) 등을 중심으로 2237대를 기록했다.


르노코리아는 판매 회복을 위해 신차 및 구매 혜택을 강화한다. 회사 관계자는 "이달부터 필랑트와 2027년형 그랑 콜레오스 구매 고객에게 최대 7년·14만km 무상 보증연장을 제공하는 한편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의 2027년형 연식변경 모델과 화이트 에디션 '에뚜알'을 새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8월에 국내 완성차 5개사 판매 실적이 어땠어?
국내 완성차 5개사의 8월 글로벌 판매량은 총 58만9412대로, 전년 동기 대비 5.9% 감소했어요. 현대차와 KGM, 르노코리아는 내수와 해외 판매 모두 부진했지만, 기아와 한국GM은 해외 판매 호조에 힘입어 판매량이 늘어나는 모습을 보였어요.
현대차, 기아, 한국GM의 판매량은 구체적으로 어떻게 돼?
현대차는 판매량이 줄었고, 기아와 한국GM은 증가세를 기록했어요. 현대차는 총 28만8574대를 판매하며 14.2% 감소했어요. 국내 판매는 41.1% 줄어든 3만4333대, 해외 판매는 8.5% 줄어든 25만4241대를 기록했어요. 기아는 총 26만6675대를 판매하며 5% 증가했어요. 국내 판매는 근무일수 감소 영향으로 7.6% 줄어든 4만213대였지만, 해외 판매가 7.4% 늘어난 22만5413대를 기록하며 실적을 이끌었어요. 한국GM은 총 2만3042대를 판매하며 9.4% 증가했어요. 내수 판매는 39.4% 감소한 731대였지만, 수출이 12.4% 증가한 2만2311대를 기록하며 내수 부진을 상쇄했어요.
KGM이랑 르노코리아의 판매 상황은 어때?
KGM과 르노코리아는 내수와 수출 모두 부진하며 판매량이 감소했어요. KGM은 총 6860대를 판매해 22.6% 감소했어요. 내수는 43.3%, 수출은 5.1% 각각 줄었어요. 르노코리아는 총 4261대를 판매하며 34% 감소했어요. 내수 2024대, 수출 2237대를 기록했어요.
자동차 회사들이 앞으로 판매를 늘리기 위해 어떤 계획을 세우고 있어?
각 기업은 신차 출시, 시장 확대, 고객 혜택 강화 등을 통해 판매 회복을 노리고 있어요. 현대차 관계자는 "8월에는 파업으로 인한 생산 차질 및 신차 대기 수요 등의 영향이 있었다"며 "최근 출시한 더 뉴 그랜저, 디 올 뉴 아반떼 등 신차를 바탕으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어요. 기아 관계자는 "남은 하반기에도 미국에서는 하이브리드, 유럽에서는 전기차 등 전동화 차량을 중심으로 판매 성장 모멘텀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어요. KGM은 미얀마 시장 론칭과 사우디아라비아·베트남 KD 사업을 확대하고, 고객 접점을 늘리며, 조기 타결된 임단협을 바탕으로 생산 효율성을 높여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에요. 르노코리아 관계자는 "이달부터 필랑트와 2027년형 그랑 콜레오스 구매 고객에게 최대 7년·14만km 무상 보증연장을 제공하는 한편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의 2027년형 연식변경 모델과 화이트 에디션 '에뚜알'을 새로 선보이겠다"고 밝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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